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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탐방] 타임투어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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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시간여행!

 

ⓒ 트래비.

‘타임투어’라는 이름 그대로다. 여행이란 것이 단편적으로는 공간에서 공간으로의 이동이지만 현재로부터 과거의 정취를 느끼고, 현재 삶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점쳐 볼 수 있는 ‘시간여행’이기도 하다.

2000년 12월 설립된 이후, 각종 항공사의 우수 여행사로 선정되는가 하면 포털사이트인 ´다음´에서 배낭여행 추천업체로 소개됐으며 배낭여행 가이드북인 <유럽 아이>도 출간하는 등 내실 있는 발전을 거듭했다.

유럽과 호주 배낭상품은 단연 타임투어의 인기상품이다. 특히 ‘유럽 클래식 호텔팩 상품’은 오래도록 사랑받는 클래식처럼 배낭여행의 고전과 같은 상품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눈속임이나 좋은 일정인 것처럼 과대포장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배낭여행을 기획하던 초심으로 돌아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음악처럼 배낭여행의 정석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렇게 이름 붙였다.

또 주말여행 브랜드인 ´도시락(都市樂)´은 도시의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모토로 기획된 상품으로 앞으로 주말 자유여행이 가능한 도시들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특히 타이완 도시락 상품은 에바항공을 이용해 더욱 저렴하고 밤 11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월차를 내지 않고도 가볍게 떠날 수 있다. 타임투어만의 타이완 소개 책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타임투어를 통해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이달 중에는 실시간 항공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고 1월 중순께에는 대대적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여행자가 배낭여행과 자유여행에 있어 궁금해하는 모든 정보를 타임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것을 장담한다. 

타임투어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여행사를 꿈꾼다. 유럽, 호주, 타이베이,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면서 항공, 호텔, 교통편 등 여행의 기본요소를 갖춘 여행상품에 타임투어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알찬 ‘정보’로 ‘가치’있는 여행사로 거듭나는 것이 타임투어의 지향점이다. 그 지향점을 웹시스템 강화를 통해 이루겠다는 것이 양희정 사장의 포부.


“다른 회사들은 코스닥 등록이다, 몇 퍼센트의 실적 상승이다, 정확한 목표달성을 정해 놓지만 저희는 그런 걸 따로 두고 있지 않아요. 그저 ´즐거운 회사´, ´직원 한명 한명이 열심히 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려고 생각해요.”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타임투어. 동료, 고객, 사회에 대한 배려심을 잃지 않고 ‘자유개별여행’을 선도해 나가는 타임투어의 활약상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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