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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클래식 2008 이 무지치 실내악단 내한공연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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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08 이 무지치 실내악단 내한공연
4월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1952년 창단된 이탈리아의 이 무지치(I MUSICI)는 세계에서도 정상급으로 손꼽히는 실내악단이다. 이 무지치가 연주한 ‘사계’는 전세계적으로 8,000만장이 넘게 판매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반 3위 내에 드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세기적 지휘자 토스카니니, 미국 음악비평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버질 톰슨 등으로부터 앞다투어 극찬을 받아 왔으며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 가나모리 조와 노이즈 NINA
4월25일, 26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현재 일본 무용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안무가로 손꼽히는 가나모리 조. 무용수인 동시에 안무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체적인 공간 분할, 감각적 조명으로 다이나믹하한 동시에 리듬감이 넘치는 안무를 선보인다.

뮤지컬 재즈댄스발레단과 함께하는 가족뮤지컬 춤추는 피터팬
2월23~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031-481-4000

고전동화 피터팬이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극단 로얄씨어터가 연출한 가족드라마 <피터팬>은 전곡 라이브무대로 진행된다. 기존 가족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박진감 넘치는 율동, 화려한 댄스동작을 감상할 수 있어 공연 내내 마치 콘서트를 관람하는 듯한 신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연극 도깨비 이야기
3월30일까지/ 원더스페이스/ 02-763-1355

동서양을 막론하고 꾸준히 읽혀지고 있는 우수한 동화에는 삶의 지혜와 자연을 닮은 웃음이 있으며, 이러한 동화는 사물의 친근한 의인화, 자연의 호흡과 닮은 리듬 반복, 재미있는 풍자와 교훈이 가득 담겨있는 이야기의 보고이다. 극단 사다리가 선보이는 <도깨비 이야기>는 간단한 주변의 사물을 활용한 ‘신문지 놀이’와 재미있지만 친구와 우정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도깨비 이야기’ 두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브콘서트 세자리아 에보라 내한공연
3월19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무대에서 맨발로 노래하는 ‘모르나’의 여왕, 세자리아 에보라. 그녀는 흔히 빌리 홀리데이나 에디뜨 피아프에 비교되기도 한다. 마취력 강한 중저음의 목소리와 내면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세자리아 에보라의 매력. ‘모르나(Morna)’는 포르투갈의 파두(Fado)와 아프리칸 리듬이 결합된 카보 베르데의 전통 음악이다.

연극 바쁘다 바뻐
12월31일까지/ 대학로 바쁘다 바뻐 전용관/ 02-984-7567

1987년 초연을 시작으로 무려 20여 년간 공연되고 있으며 누적관람객 80여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내창작연극. 산동네에서 가난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빈민가정의 일상 생활 속 해프닝을 타이트한 극구성과 빠른 전개로 엮어내면서 세대를 초월한 웃음과 오래가는 여운을 남긴다.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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