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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하늘길] 27. 하와이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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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낭만의 섬, 하와이

 

허니문의 스테디셀러인 하와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잘 갖춰진 관광시설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휴양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코드셰어*를 통해 직항편을 연결하고 있다.


수, 목, 토, 일요일 주4회에 걸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12월10일부터 성수기가 시작된다. 비수기인 9일까지의 항공요금은 1개월 유효한 왕복항공권이 95만5,000원, 3개월 121만5,100원, 6개월 142만5,100원이다. 허니문 목적지로 인기가 있는 만큼 주말 출발편에 대해서는 7만원이 인상된다. 10일부터 23일까지 적용되는 성수기 요금은 1개월 항공권이 105만원, 3개월 142만5,100원, 6개월 163만5,100원이고 1년 항공권은 시즌에 상관없이 198만900원이다. 코드셰어를 운영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1개월 항공권이 85만원, 3개월 116만원, 6개월 137만원, 1년 193만원이다. 주말요금 역시 7만원씩 인상된 가격. 11일부터 적용되는 성수기 요금은 1개월 90만5,000원, 3개월 133만원, 6개월 153만원, 1년은 188만5,000원이다.


경유편으로는 도쿄를 경유하는 미주행 항공사들이 압도적이다. 9일까지를 비수기로 책정한 유나이티트항공은 1개월 항공권을 75만원, 3개월 90만원, 6개월 110만원, 1년은 146만5,100원에 판매한다. 10일 이후 성수기에는 3개월 항공권이 114만원, 6개월 130만원, 1년 150만원으로 다소 인상되며, 주말편의 경우 출발과 리턴 모두를 주말에 탑승할 경우 7만원이 추가된다. 출발이나 리턴 하나만 주말 출발이라면 3만5,000원만 부과하면 된다. 당일 연결에 매일 출발 가능.


노스웨스트항공은 10일까지 적용되는 비수기의 경우 3개월 55만원, 6개월 75만원, 1년 95만원으로 다소 저렴하다. 성수기 때는 각각 15만원씩 요금이 인상되며, 주말 출발의 경우에는 4만원이 추가된다. 항공기는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 가능. 도쿄에서 6~7시간 정도 대기해야 한다.


일본항공을 이용하면 도쿄에서의 대기시간이 2~3시간으로 짧다는 경쟁력이 있다. 20일까지 적용되는 비수기 요금으로는 3개월 유효항공권이 60만원, 6개월은 65만원, 1년은 75만원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적용되는 성수기는 3개월 항공권이 85만원, 6개월 90만원, 1년이 100만원이다. 주말 요금은 3만원이 추가된다. 당일 연결에 매일 출발 가능.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에바항공도 가격이 좋다. 12월20일까지 적용되는 비수기 요금을 보면 1개월 항공권이 60만원, 6개월 70만원, 1년 85만원이다. 21일 이후 성수기에는 각각 5만원씩 인상된다. 항공기는 화, 목, 토요일 주3회 운항된다.

 


<표>인천-하와이 개인왕복요금(3개월 유효, 일반석, 세금 별도) 12월7일 기준
 

항공사 출발요일 요금 비고
대한항공 수, 목, 토, 일 121만5,100원 직항(주말 7만원 인상)
델타항공 수, 목, 토, 일  116만원    대한항공 코드셰어
노스웨스트   매일   55만원   도쿄 경유

유나이티드

매일 90만원   도쿄 경유
일본항공 매일 60만원   도쿄 경유(주말 3만원 인상)
에바항공 화, 목, 토 65만원   타이베이 경유, 1개월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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