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남매와 흥행돌풍 영화 <추격자>의 주역들을 한 CF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모두투어는 엄정화, 엄태웅 남매와 영화 <추격자>의 김윤석, 서영희를 새로운 CF모델로 발탁했다. 4명 모두 1년 전속 계약을 맺어 내년 4월까지 TV CM과 지면 등 모두투어의 각종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모두투어는 “이번 TV광고 예산은 35억원 이상으로 4월 중순경 촬영해 5월 초부터 방영할 예정이며, 성수기에 집중적으로 노출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모두투어의 이번 광고는 여행업계 광고에서 인기스타 4명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과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또한 엄정화, 엄태웅 남매가 함께 출연한 최초의 광고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모두투어 홍보담당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띄고 인정받고 있는 모델들의 이미지를 어필해, 여행전문가 모두투어의 이미지와 부합시켜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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