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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콘서트 소니 롤린스 첫 내한공연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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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소니 롤린스 첫 내한공연
우리시대 재즈계의 절대 거장, 재즈의 과거와 미래를 품고 있는 거대한 이름, 소니 롤린스가 마침내 한국에 온다. 그 누구보다도 테너 색소폰을 완벽히 이해하고 연주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소니 롤린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열리니 느닷없이 36층이 나오는 것과 같은 저돌성’이라는 평처럼 그의 테너 색소폰 연주는 파워의 핵폭탄과도 같다.
★5월23~25일/ LG 아트센터/ 02-2005-0114

뮤지컬 미라클-서울
뇌사자의 인권과 삶의 희망, 기적의 참된 의미를 되돌아보는 휴머니즘 뮤지컬. 인기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 날 과로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다. 희동의 영혼은 병실을 맴돌고 희망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자신과 마찬가지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6월1~10일/ 대학로 미라클 씨어터/ 02-742-7262

연극 해무
공미리 잡이를 하는 전진호의 선원들은 이번 조업이 매우 중요하다. 거듭된 실패로 선장을 빚더미로 내몰았고, 마지막 희망으로 ‘전진호’는 출항했다. 이번 조업마저 순탄치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밀항하는 조선족을 승선시키면서 갈등은 무한대로 증폭된다. 결국 조선족들은 어창에서 집단으로 질식사하게 된다. 그들의 운명은 어디로 전진할 것인가.
★6월5~22일/ 대학로 연우소극장/ 02-744-7090

클래식 바로크 듀오의 이상
두 고음악 거장의 완벽한 호흡. 바흐, 헨델을 비롯하여 판돌피, 코렐리, 비버 등에 이르기까지 17~18세기 풍요로운 바로크 레퍼토리의 새로운 연주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장 이상적인 듀오, 앤드류 맨지(바로크 바이올린)와 리처드 이가(하프시코드)가 처음으로 LG아트센터 무대에 함께 선다. 자유와 개성이 살아 숨쉬는 바로크 듀오의 이상을 보여준다.
★6월14일/ LG 아트센터/ 02-2005-0114

연극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모모>의 작가 미하엘엔데. 그가 빚어 낸 환상적인 동화 무대로, 동화적인 원작을 더욱 신비롭게 탄생시킨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연극이다. 모노와 칼라의 조화로운 무대미술과 음악이 포인트다. 그림자 배우, 그림자 조명, 그림자 영상, 그림자 의상 등 무대와 객석을 채우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자들의 향연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6월20~7월13일/ 원더스페이스/ 02-763-1355

콘서트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
영화 <집시의 시간>, <언더그라운드>의 거장 감독, ‘에밀 쿠스트리차’가 이번에는 집시 록 밴드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하여 그의 음악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한다. 발칸의 전통음악과 재즈, 펑크, 테크노, 로큰롤이 어우러진 흥겨운 연주로 한국 관객들의 가슴에 자유로운 집시의 영혼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노래를 통해 삶은 기적이라고 말한다.
★6월24일/ LG 아트센터/ 02-2005-0114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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