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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알로하 허니문 프로그램’으로 미국 여행 기대 솔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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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허니문 프로그램’으로 미국 여행 기대 솔솔

  ⓒ 트래비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올해는 주말과 겹쳐 짧은 명절 기간을 보내느라 피곤만 더 쌓인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서 역시 좋았습니다.

트래비도 추석 연휴를 맞아 한 주 쉬는 동안 여행 분야에는 다양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미국 비자 발급에 관한 여행사 추천제도가 부활했다는 것입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하와이 허니문에 한해 지난 15일부터 비자 발급 간소화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했습니다.

이는 허니문을 목적으로 하와이를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재산세 등의 서류 첨부 없이 여권, 비자 신청서, 비사 수수료 영수증, 비자 발급용 사진, 여행사 확인서 등으로 10년 유효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름하여 ‘알로하 허니문 프로그램’. 첫 방문에 허니문 목적에 하와이여야만 한다는 것일 뿐 남은 기간 동안은 관광목적이라면 자유롭게 미국을 방문할 수 있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선 4~5개월 동안 한진관광, 현대드림투어, 롯데관광, 세중해피투어, SK투어비스, 범한여행 등 6개 여행사에서 한정적으로 실시되며 향후 해당 여행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여행 시장에서도 작은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2001년 9.11테러 이후 더욱 침체되기만 했던 미국 여행 시장이 다소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와이 관련 허니문 상품은 보다 풍성히 개발돼 이미 속속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를 계기로 일반적인 미국 비자 발급도 보다 완화될 것으로 일부에서는 섣부른 기대감도 감추지 않고 있네요.

트래비도 17호를 기점으로 다소 변화를 시도합니다. 특히 market의 상품 소개 코너를 바꿨습니다. 지역별이 아닌 패키지여행, 개별여행, 리조트 허니문 여행, 골프여행, 국내여행 등 주제별로 상품을 구분했습니다. 상품 소개 내역도 더욱 자세히 나뤘습니다(29쪽 ´market 보는 법´ 참조). 더욱 유익한 정보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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