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 안의 별도 섹션 Market은 여행상품 개발자 또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장터’입니다. 국내외 지역별 패키지와 배낭, 허니문, 골프, 항공권, 해외호텔 상품 등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줍니다. 트래비만의 분석 기준으로 상품에 대한 정보를 담은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여행을 떠나려고 할 때 Travie Market이 가장 손쉽게 떠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드릴 것입니다.

이 주의 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전세기 운항 소식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전세기는 말그대로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항공편 외에 별도로 특정한 기간을 정해 항공기를 투입하는 것으로 휴가객이 몰리는 여름 등에 주로 많이 제공되고 있다. 주로 인기 있는 목적지나 정규편이 없는 신규 목적지 등에 전세기가 운항된다. 전세기 상품은 순수여행만을 목적으로 기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같은 일정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스케줄에 맞출 수 있다는 장점 등을 지닌다.

-올 여름에는 중국의 장가계, 구채구, 일본 홋카이도 등지에 전세기를 운항하며 동남아에서는 필리핀 세부와 말레시이사 코타키나발루, 태국의 파타야 등에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호주의 케언즈, 터키 이스탄불 등은 전세기가 투입되는 장거리 목적지. 따라서 여행 시장에는 이와 관련된 상품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트래비 4호에서도 여름휴가 기획특집 제1탄 해외여행 편을 기획하며 여름휴가를 위한 추천상품으로 전세기 상품들을 준비했다.
전세기 상품과 함께 올여름엔 개별자유여행 상품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학생들의 전유물로만 인식되던 배낭여행을 짧고 합리적으로 포장한 것으로 가까운 도시들을 기점으로 3박4일 내외의 자유여행 일정을 구성, 휴가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7월15일부터 운항할 예정인 홍콩 전세기가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시중에는 7월1일 중국동방항공의 서안 재취항을 앞두고 관련 상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동방항공의 인천-서안 노선은 월, 금요일 주2회 운항될 예정. 대한항공의 우루무치 취항과 함께 실크로드 상품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휴가와 함께 가을 허니문 여행 시장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예약이 빨라지며 당초 7월말부터 불붙었던 허니문이 6월부터 시작한 것. 각종 웨딩 박람회를 겨냥해 신규 상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동남아 리조트 상품이 강세를 띠는 가운데 올 가을에는 아프리카 모리셔스, 케냐, 스리랑카 등의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