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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연극 시골마을 따릉이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8.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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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골마을 따릉이
구식전화기 ‘따릉이’ 타자기 아저씨 ‘타타’, 싸리비 빗자루 할아버지, 찌그러진 요강 아줌마 등 옛날 물건들을 캐릭터화한 어린이 뮤지컬. 각각의 물건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소리와 특성을 기본으로 음악과 캐릭터가 표현된다. 새로운 물건들이 생기면서 지금은 사라진 물건들의 이야기가 주축이지만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기 보다는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7월18일~8월31일/ 원더스페이스/ 02-763-1355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1850년 초여름, 뉴잉글랜드 캐봇 일가의 농장. 완고하고 고집 센 일흔다섯의 노인 캐봇은 전처의 아들 시미언, 피터 그리고 후처의 아들 에벤을 농장에 남겨두고 어디론가 행방을 감춘다. 그가 새로운 여인과 돌아온다는 소식을 에벤에게 전해들은 시미언, 피터는 자유 그리고 황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떠날 계획을 세운다.
7월20일까지/ 문화공간 엘림/ 02-744-0300

카툰뮤지컬

두근두근
현재의 사랑, 지나간 사랑, 기다리는 사랑….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공연. 탄탄한 극의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현재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출가와 감각적인 배우들이 함께 모여 만들어내는 <카툰뮤지컬 두근두근>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창작뮤지컬 중 하나이다.
12월31일까지/ 대학로 단막극장/ 02-765-1544

라이브콘서트

SG워너비 전국투어 콘서트
별다른 연예, 오락방송 출연이 없이 콘서트만으로도 음악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룹, SG워너비가 5집을 들고 다시 관객 곁으로 돌아왔다. 기존 멤버인 채동하의 탈퇴로 새로운 멤버와 함께 작업한 이번 앨범은 기존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의 관객들이 어우러져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무대가 될 것이다.
7월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4000

클래식

파비오 비온디 and 에우로파 갈란테
2004년 첫 내한 공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파비오 비온디와 에우로파 갈란테(Fabio Biondi & Europa Galante)가 다시 돌아온다. 화려하고 강렬한 사운드와 활력, 한치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속도감으로 무장하여 내놓은 이들의 혁신적인 비발디 '사계' 음반은 전세계 50만장이라는 클래식 음반으로는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이제까지 가장 널리 추천되는 “사계” 연주의 순서를 단번에 뒤바꿔 놓았다.
11월2일/ LG아트센터/ 02-2005-0114

연극 뮤지컬 미라클
인기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 날 과로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지만 그의 영혼은 몸 밖을 빠져 나와 병실을 맴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마찬가지로 식물인간의 영혼인 길동을 만나게 되고 여러 가지 신비한 능력을 가진 길동의 도움으로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간호사 ‘이하늬’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되는데….
9월28일까지/ 대학로 미라클 씨어터/ 02-742-7261~2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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