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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탐방] (주)호도투어 - 당신의 여행, 믿고 맡기세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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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한다/ 언제 해도 할 일이면 지금 한다/ 내가 지금 할 일이면 더 잘한다.


호도투어 전춘섭 사장실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액자가 걸려 있다. 사훈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지 않아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말이다. 국내 온라인 숙박예약업체로 시작해 8년 만에 인아웃바운드를 아우르는 종합여행사로서 발돋움한 원동력이 바로 여기에 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1998년 온라인 숙박예약업체로 출발한 호도투어는 내국인의 국내외 여행은 물론 외국인들의 국내여행(인바운드) 부문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테마여행과 해외 골프가 주력 부문이다. 올해 출시했던 여름 뉴질랜드 스키 상품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향후 허니문과 유학시장, 주 5일제를 겨냥한 국내 체험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반면 비록 인바운드 부문에서는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전 사장은 종합여행그룹사를 지향하는 호도투어로서 꼭 갖춰야 할 의무와 사명이라고 믿고 있다. “국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역할도 충실해야 하지만, 외국인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을 알리고 외화를 획득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재삼 강조한다.


심지 굳은 전 사장의 다짐처럼 호도투어는 정직하고 믿음직스런 여행사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지금까지 2002년 한일 월드컵 수송 관광대행업을 비롯해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숙박사업단, 2004 PGA 골프대회 공식여행사, 올해 APEC 정상회의 공식 숙박사업단까지 셀수 없을 만큼 많은 국제숙박용역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런가 하면 현재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호텔, 콘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호도투어는 현재 고객들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현영 차장은 “홈페이지 접속율이 높은 시간대에 전화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콜센터 운영 방안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모은 웹진도 발행할 계획이다.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여행사. 그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가고 있는 호도투어다. 02-753-8243/ www.82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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