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한 많은 곳에 발도장을 찍고, 보는 것마다 셔터를 누르던 이에겐 낯선 풍경이었다. 그저 수영 좀 하고, 책이나 읽다가, 수다도 떨고, 잠이나 자는 여행이란. 문득 가득 찬 디카의 메모리 카드와 지갑에 쌓인 각종 입장권보다 하릴없는 그들의 오후가 부럽다. 무릇 여행에도‘쉼표’가 필요함을 잊고 살았던 건 아닐지. 인도네시아 길리섬 글·사진┃이민희 기자 트래비 help@traveltime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최신기사 144년 만에 완공, 사그라다 파밀리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신상 호텔, 아바니 뮤지엄 쿼터 암스테르담 자연의 품에서도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호텔 3 에어서울, 24개월 이하 유아 운임 무료 이벤트 외국인 여행객 숫자는 늘었지만 씀씀이는 줄어든 제주도 대한항공‧웨스트젯, 인천-캘거리 공동 판매
" 최대한 많은 곳에 발도장을 찍고, 보는 것마다 셔터를 누르던 이에겐 낯선 풍경이었다. 그저 수영 좀 하고, 책이나 읽다가, 수다도 떨고, 잠이나 자는 여행이란. 문득 가득 찬 디카의 메모리 카드와 지갑에 쌓인 각종 입장권보다 하릴없는 그들의 오후가 부럽다. 무릇 여행에도‘쉼표’가 필요함을 잊고 살았던 건 아닐지. 인도네시아 길리섬 글·사진┃이민희 기자
최신기사 144년 만에 완공, 사그라다 파밀리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신상 호텔, 아바니 뮤지엄 쿼터 암스테르담 자연의 품에서도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호텔 3 에어서울, 24개월 이하 유아 운임 무료 이벤트 외국인 여행객 숫자는 늘었지만 씀씀이는 줄어든 제주도 대한항공‧웨스트젯, 인천-캘거리 공동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