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정부관광청이 아시아나항공과 이집트항공 공동운항 기념 온라인이벤트에 이집트 여행권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29일부터 나리타와 오사카를 경유해 카이로로 들어가는 노선을 이집트항공과 공동운항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왕복항공권을 포함한 이집트 여행권을 선물하는 퀴즈이벤트를 6월까지 진행한다.
이집트정부관광청은 공동운항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이벤트에 이틀간의 카이로 및 근교 가이드투어와 세계적 명성의 포시즌스 호텔 3박 숙박권을 지원한다. 퀴즈당첨자는 카이로 신시가지 및 구시가지, 기자의 3대 피라미드, 나일강 등 카이로 주변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앞으로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이집트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항공사, 여행사들과도 전시회 공동참여, 협력 이벤트 등 다양한 공동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집트 문명전을 지원하는 문화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