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최근 3년 내 드라마 및 영화에 등장한 장소 중 직접 가보고 싶은 지역 1위는 <꽃보다 남자>의 뉴칼레도니아(45.0%), 2위는 <프라하의 연인>의 체코 프라하(38.6%), 3위는 <파리의 연인>의 프랑스 파리(35.7%), 4위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인도네시아 발리(32.9%)등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그러나 직접 해당 지역에 방문해 본 경험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촬영 영상을 보고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본 경험은 응답자의 15.1%(276명)만 ‘있다’고 답했으며, 방문했던 시기로는 68.6%(184명)가 ‘드라마 종영 6개월 이후’였다고 답했다.
해외 촬영지를 방문한 경험이 ‘없다’고 답한 84.9%(1,548명)는 그 이유로 ▲시간적, 경제적인 여유 부족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 ▲드라마의 환상이 깨질 것 같아서 등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