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3월 첫 출시된 ‘인천으로 통하였느냐’ 상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 상품은 그동안 군사시설로 일반에 접근이 제한되다가 최근 106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 팔미도와 우리나라 최장연육교인 인천대교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인천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3월 상품 첫 출시 이후로 1,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그 인기를 보여 준다. 이 밖에도 ‘월미달빛누리’와 ‘별빛열차’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06년 출시된 월미달빛누리는 선교발상지, 가족여행, 시도여행 등으로 구성돼 있고, ‘별빛열차’는 서울역-인천역 구간 경인선 전철을 이용해 열차 내에서 프로포즈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를 즐기며 인천역에 도착해 시내 인로을 자유관광하고 돌아가는 인천 최초의 철도 관광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