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적 항공사 정시운항률 ‘세계 최고’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06.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정시운항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장으로 인한 출발시각 기준 15분 이상 지연 및 결항률에 대한 항공기 제작사(보잉, 에어버스)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2008년도 두 국적항공사의 지연 및 결항률이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것.

대한항공은 운영 중인 5개 기종 중 4개 기종이 세계 1위의 정시운항률을, 나머지 1개 기종은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운영 중인 6개 기종 중 1개 기종이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기종도 2~5위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실적은 2007년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대한항공의 정시운항률은 2007년 99.83%에서 2008년 99.86%로 높아졌으며, 아시아나항공도 99.66%에서 99.75%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우리 정부에 대한 항공안전종합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부여한 것과 무관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종합적인 항공안전관리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