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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일로 티켓’ 판매 시작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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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지난달 14일부터 전국 철도역에서 7일 무제한 열차이용권 ‘내일로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내일로 티켓은 여름휴가 기간인 8월31일까지 만18~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5만4,700원의 초저가 정액 요금 티켓이다.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면 7일 동안 KTX를 제외한 모든 열차(새마을·누리로·무궁화호·통근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이 아직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휴가기간을 이용해 전국 일주 여행을 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이 티켓은 올해 발매 첫날(6월14일) 하루 동안 전년대비 4배의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학 본부나 동호회 등에서 내일로 티켓을 단체로 구입하기 위한 문의는 물론 지난해부터 ‘국내 거소증’을 소지한 외국인 청소년도 사용할 수 있어 교환학생으로 유학 중인 외국인들에게 호응이 높다고.
내일로 티켓을 구입하려면 사용 시작일 5일 전부터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전국 철도역이나 승차권 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전철역(승차권 판매대리점 제외)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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