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캠핑 고수도 못 피하는 관절 통증 다스리기
[HEALTH] 캠핑 고수도 못 피하는 관절 통증 다스리기
  • 트래비
  • 승인 2013.10.3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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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캠핑의 시즌이 돌아왔다. 그러나 무리한 캠핑은 노숙만큼이나 몸에 해롭다. 몸이 보내는 통증의 신호에 귀 기울여 진정한 힐링을 되찾자.
 
첫눈이 오기 전, 캠퍼들의 마음이 바쁘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캠핑의 최적기는 따뜻한 봄과 선선한 가을일 터. 가족, 친구, 동호회 등과 함께 떠나는 캠핑부터 혼자 떠나는 솔캠까지. 휴식을 취하기도 좋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 쌓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캠핑은 이제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레저가 됐다. 그러나 휴식과 추억을 위한 캠핑이 끝나고 나면, 여기저기 몸 구석구석에 뻐근한 통증이 찾아와 오히려 몸이 지치는 경우가 흔하다.
 
즐거운 캠핑 후 욱신거리는 ‘허리’와 ‘어깨’
다양한 캠핑 장소 중에서도 산과 계곡은 공기가 맑고 물도 깊지 않아 캠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차량에서 캠핑 사이트까지 무거운 장비들을 한꺼번에 옮기다 보면, 어깨에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무게가 전달되고 무리가 가해져 어깨 힘줄 손상이나 어깨통증이 생길 수 있다. 캠핑장비들은 한꺼번에 무리하게 들지 말고 여러 번에 나눠서 운반하는 것이 기본. 무거운 짐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 들어 무게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또 산과 계곡은 지면이 울퉁불퉁해서 텐트에서 수면을 취할 때 허리 통증이 나타나기 십상이다. 일교차가 심한 경우,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는 관절과 근육을 경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방수 깔판이나 비닐을 까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나 침낭, 이불 등을 준비하여 허리의 부담을 덜어 주고, 이불을 덮어 관절의 보온에 신경 쓰도록 해야 한다.
 
에디터  트래비   도움말  힘찬병원 서누리 과장힘찬병원 김종원 과장(정형외과 전문의)
 
<힐링 캠핑을 위한 ‘허리’와 ‘어깨’ 스트레칭>
캠핑을 즐기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깨와 허리에 쌓여 있는 피로를 풀 수 있는 커플 스트레칭을 틈틈이 시행해 보자.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① 허리 스트레칭
1. 먼저 스트레칭을 실시할 사람이 파트너 앞쪽으로 등을 지고 선다.
2. 앞사람의 다리는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한 쪽 방향으로 몸을 비틀어 상대방의 양손을 잡는다.
3. 그 상태로 10~15초간 정지 후, 반대 방향으로도 동일하게 허리를 풀어 준다.
4. 상대방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② 어깨 스트레칭
1. 파트너와 마주보고 바르게 선 상태에서, 서로의 어깨 윗부분에 양손을 올린다.
2. 서서히 뒤로 물러나면서 상체를 숙여 준다.
3. 머리를 숙이고 양손으로 상대방의 어깨를 지그시 눌러 준다.
4. 이 상태로 10~15초간 정지한 후, 호흡을 맞추면서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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