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 추위를 예고하는 겨울이 찾아왔다. 미리 장만하면 유용한 ‘이열치한’
겨울나기 아이템들을 모아 봤다.  
 

에디터 Travie writer 도선미

●fashion
춥다고 포기하지 말자.
기능 만점 겨울 패션 포인트.

편안한 착화감이 강점인 신발 브랜드 탐스에서 겨울 부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설립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가 네팔 기부 여행 중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겉감이 가죽과 울로 되어있어 보온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타이트하다. 신발 한 켤레를 사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한 켤레의 신발이 자동 기부되기 때문에 ‘나눔’이란 의미에서도 연말 연시에 어울리는 부츠다. 
제품명 탐스 버건디 스웨이드 자카드 네팔부츠 가격 14만9,000원  홈페이지 www.tomsshoes.co.kr

보온성을 극대화한 오리털 패딩 부츠. 고무로 된 밑창이 신발 아래 부분까지 감싸고 있고, 미끄럼 방지 밑창까지 하나 더 덧대서 눈오는 날 신어도 젖을 일이 없다. 신발 입구 부분을 밤비털로 꾸며 자칫 투박하기 쉬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따뜻하다.  
제품명 락피쉬 밤비 덕다운 패딩부츠 가격 9만8,000원  홈페이지 www.rockfishriders.co.kr

❶ 요즘 유행인 에비에이터 모자. 안감이 양털모로 돼있고, 양쪽 날개가 귀를 가려 주기 때문에 따뜻하다.
제품명 캉골 팀 스트라이프 트래퍼 다크블루
가격 8만9,000원
❷ 스키장에서 멋내기 좋은 털모자. 얼핏 마야 문자같기도 한 기하학적인 화이트 패턴은 키스 해링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제품명 캉골 디지탈 스키 모자 블랙
가격 6만9,000원 홈페이지 www.kangolkorea.com
❸ 귀마개 부분이 천연 양털로 돼 있어 따뜻하고 포근하다. 핑크, 화이트 등 9가지 컬러.
제품명 베어파우 귀마개 가격 4만9,000원
홈페이지 www.bearpawshop.com
❹ 사랑스런 느낌의 니트 귀마개. 머리를 감싸는 부분은 양털실로, 귀마개는 인조털로 돼 있고, 턱 부분에서 끝으로 묶을 수 있다. 니트 목도리와 매치하면 예쁘다. 초콜릿, 오트밀, 차콜 세 가지 컬러.
제품명 라이브워크 귀마개 가격2만5,000원
홈페이지 www.livework.net

❺ 엄지와 검지 부분이 전도사로 직조돼 있어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다. MMMG와 YG가 콜라보레이션한 심플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제품명 YOUGREAT 가격 장갑 2만2,000원
홈페이지 www.10x10.co.kr
❻ 겨울에 어울리는 노르딕 패턴으로 야외활동에 착용하기 좋은 핸드워머. 애꿎은 소매를 끌어내릴 필요 없이 손목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안감은 기모 처리돼 있어 따뜻하고, 끝부분도 신축성이 좋다.
제품명 노르딕아일랜드 핸드워머 가격 1만2,800원
홈페이지 www.10x10.co.kr
❼ 부드럽고 촘촘한 기모가 레깅스 안쪽 전체에 밍크털처럼 내장된 신상 레깅스. 특유의 직조 기술로 피부와 같은 촉감의 의류를 선보이는 ‘세컨 스킨’에서 출시했다. 따뜻하고 신축성이 좋으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제품명 세컨 스킨 폴리 밍크 기모 레깅스
가격 4만9,000원(블랙, 네이비, 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