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홍보대사 임명
뉴욕관광청은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웰컴 투 뉴욕’ 캠페인을 2015년까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뉴욕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뉴욕시의 다섯 개 자치구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뉴욕관광청 관계자는 “뉴욕 시의 택시 안 디지털 화면 및 타임스퀘어와 더불어 미국 보스턴,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옥외 광고를 진행 할 것”이라며 “뉴욕관광청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와 트위터에 해시태그 #W2NY로 연결되는 전 세계인의 포스팅을 활용하고 각종 박람회 및 행사장에서도 홍보하는 등 테일러 스위프트와 뉴욕 시민의 이야기와 에너지를 적극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nycgo.com/w2ny
신지훈 기자 jhshi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