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개발 12월1일부터 아라뱃길, 선상 불꽃놀이도 

매년 송년을 테마로 한 여행상품을 운영해온 코레일관광개발이 올해는 인천·경인 아라뱃길 야경투어 및 선상 위 불꽃놀이 등의 볼거리가 함께 하는 ‘인천·경인 아라뱃길 송년 크루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2월1일부터 운영된다. 오후 7시경 서울역을 출발해 인천·경인 아라뱃길 선착장에 도착한 후 크루즈(유람선)에 승선한다. 크루즈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샐러드가 가득한 뷔페를 즐기고 야경을 감상한다. 주중에는 경인 아라뱃길 야경 코스를 감상하고 주말에는 국내 최장 다리인 인천대교와 송도신도시, 작약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등의 인천 서해바다 야경 코스를 감상할 수 있다. 선내에서는 K-POP 커버댄스, 중국기예, 마술쇼 등의 라이브 공연은 물론 선상 위 불꽃놀이도 만끽한다. 
상품가는 서울역-선착장 왕복버스, 유람선 탑승, 뷔페 및 선상 이벤트 등을 포함해 7만5,000원이다. 1544-7755

김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