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12월26일 개최
지진해일 참사 발생 1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이 12월26일 태국 푸켓 일대에서 진행된다.
태국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추모식은 푸켓, 피피섬 등 여러 곳에서 진행되며 태국 내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던 팡아주 카오락에는 추모탑도 조성될 예정이다. 태국 정부 차원에서 피해자 유가족과 부상자, 해외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며, 추모식과 함께 뮤지컬 공연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이번 추모식을 앞두고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지진해일로 고객 중에 피해자가 발생했던 여행사들도 자체적인 추모식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투어측은 “회사 임원진과 유가족 등 약 30명 규모로 추모식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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