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에서 맞이하는 일출 장관
백두산 트레킹이 일년 내내 가능해진다.
중국 정부는 백두산의 서쪽 비탈 코스를 내년부터 1년 내내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쪽코스는 산봉우리를 따라 오르내리는 트레킹 코스. 천지에서 일출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약 7~10시간 정도 산행하는 코스이다. 산이 험준한 편은 아니지만 2,000여 미터나 되는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특유의 묘미가 있다. 백두산 등산코스는 서쪽 코스 외에도 4륜 구동차를 이용해 천지까지 올라가는 북로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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