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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온천스키장 “한국인 위한 서비스 가득”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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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 스키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자오온천스키장이 올 겨울도 올 겨울 한국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스키 메카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마가타현 마키 유이치 서울사무소 소장은 “지난해만 1,000여명의 한국인이 자오스키장을 이용했다”며 “올해는 이보다 많은 2,000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전했다.

우선 자오온천스키장에서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의 질이 높아졌다. 마키 유이치 소장은 “코스 이름, 주의사항 등 스키장 곳곳에 한글안내판을 설치했고, 온천 숙박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습은 물론 한국말로 방송도 준비했다”며 “또 12월 중에는 한국에서 홍보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키 유이치 소장은 “서비스 만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자오산 국립공원에 자리한 자오온천 스키장은 일본 혼슈 내에서도 시설이나 규모면에서 손꼽히는 스키장이다. 규모는 용평 스키장의 3배 정도. 마키 유이치 소장은 “설질이 좋고 초·중급 코스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스키 여행에 적합하다”며 “해발 1,800m에서 침엽수가 눈 기둥을 이룬 수빙관광 역시 독특한 볼거리”라고 강조했다. 야마가타 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yamagatakanko.com/korean)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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