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인도 여행객이 크게 늘면서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홍콩-델리?뭄바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델리 노선은 직항으로 운영되며, 뭄바이 노선은 두바이와 연계해 운항한다. 단 이같은 매일 운항체제는 내년 1월31일까지 한시 적용된다.
이와 함께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중국 세코우(Shekou) 페리 터미널에서도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업스트림(Upstream) 체크인’ 시스템을 서비스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국 세코우 페리터미널에서 직접 발권과 출입국 심사, 수하물 반입 등 모든 수속를 밟을 수 있다.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해서는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캐세이패시픽항공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세코우와 홍콩국제공항을 운항하는 페리는 매일 12편이 있다.
이밖에 또 내년 1월27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하루 5편 운항으로 확대하는 것에 맞춰 조기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조기예약 프로모션은 1월27일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항공편(CX413)을 대상으로 12월15일까지 진행한다. 여행기간은 출발일 기준 1월27일부터 2월28일 까지이며 비즈니스석 1매를 사면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비즈니스석 1매 요금은 138만6,600원이다. 일반석은 35만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