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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브라질의 만남 ‘도쿄 캐러밴 & TURN’

  • Editor. 트래비
  • 입력 2016.09.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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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브라질이 만났다. 2016 올림픽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도쿄도 및 아트 카운슬 도쿄는 일본 도쿄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업을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맞이해, 올해 가을 일본에서도 계속된다.
 
‘도쿄 캐러밴’은 극작가이자 연출가, 연기자인 노다 히데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새로운 문화 무브먼트(Movement)다. 각양각색의 아티스트가 만나 ‘문화혼류(文化混流)’를 이룸으로써 새로운 표현이 탄생한다는 콘셉트다.
 
브라질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시마와 미야기에서 창작활동을 한 아티스트들은 10월21~22일 롯폰기 아트나이트 메인 스테이지에서 ‘문화 대서커스’를 진행한다. ‘TURN’은 히비노 카츠히코의 감수 하에 일본 및 브라질을 거점으로 하는 아티스트들이 상파울루에서 전통 공예품을 들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들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표했으며, 일본에서는 10월21~23일 도쿄 국립 신미술관에서 전시와 보고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 카운슬 도쿄(Arts Council Tokyo)는 새로운 문화예술 창조의 기반을 정비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도쿄의 매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에 개최될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문화 프로그램 프로젝트 또한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글 Satsuki As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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