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이 시원하다고 믿는 당신에게
바람만이 시원하다고 믿는 당신에게
  • 김예지
  • 승인 2017.07.0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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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기다리는 것만이 유일한 답은 아니다.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릴 수도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쿨링 제품을 모았다. 
 
 
어디서나 청량하게 칙칙
온더무브 인스턴트 쿨링 미스트

언제 어디서나 시원해지고 싶다면 딱이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특히. 온더무브 인스턴트 쿨링 미스트는 야외 활동이 잦은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크기도 한 손에 쏙 담길 정도로 아담해 휴대하기 좋다. 운동 후 후끈하게 열이 오른 얼굴이나 다리, 발 등 뿌리고 싶은 데 뿌리면 되는데 ‘인스턴트’라는 이름처럼 정말 효과가 바로바로 온다. 그나저나 이 시원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 인스턴트 쿨링 미스트에는 쿨링 파우더와 함께 몇 가지 천연 재료가 함유됐는데, 그중 애플민트가 청량감을 주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대나무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무화과는 피부를 보호한다. 칙칙, 뿌리는 소리만 들어도 벌써부터 시원해지는 것 같다.
투쿨포스쿨   1만2,000원(100ml)  
www.toocoolforschool.com/shop
 
 
화한 느낌에 중독되기 일쑤
아로마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시 샴푸

첫 느낌이 무지 화끈했다. 쿨링 샴푸란 걸 써 본 적이 만무했던 내게 지인이 생일 선물이라며 줬었다. 이 느낌은 뭐지? 난생 처음으로 경험한 두피의 화한 느낌에 조금은 당황했는데, 그럴 만도 하다. 상쾌한 허브가 하나도 둘도 아닌 다섯 가지나 들었으니 말이다. 아로마 리바이탈라이징 프레시 샴푸는 민트, 타임, 라벤더, 그레이프프루츠, 시더를 함유해 두피의 오일을 제거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두피의 기름을 제거한다고? 그럼 행여 머릿결이 건조하고 푸석해지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충분히 괜찮았다. 실리콘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서인지 오히려 모발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갓 나온 신제품은 아니지만 이맘때쯤 꼭 소개하고 싶었다. 쿨링 샴푸 중독자를 한 명이라도 더 만들고 싶었다.
록시땅  
가격: 4만2,000원(500ml)   kr.loccitane.com
 
 
V라인아, 어디 있니
릴렉싱 쿨링 스틱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붓는 사람과 붓지 않는 사람. 후자는 모를 전자의 고충을 살살 문질러 위로해 줄 아이가 있으니, 릴렉싱 쿨링 스틱이다. 얼굴이나 종아리 등 퉁퉁 잘 붓는 부위에 쿨링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냉장고에 30분 정도 얼린 후 사용하면 된다.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온도가 금세 식지 않는데, 차가워진 스틱으로 필요한 부위에 마사지를 해 주면 붓기가 완화되고 지친 피부에 탱탱한 탄력이 생긴다. 혹시 붓기에 호박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있는지? 펌킨 릴렉싱 쿨링 크림을 스틱에 발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 배가되는 이유다. 혹 아는가. 어딘가 꽁꽁 숨어 있던 날렵한 V라인이 그 모습을 드러낼지. 
에이프릴스킨
가격: 릴렉싱 쿨링 스틱 2만9,000원(85g), 펌킨 릴렉싱 쿨링 크림 3만1,000원(90ml)   www.aprilskin.com
 
 
글 김예지 기자  사진제공 록시땅, 에이프릴스킨, 투쿨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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