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방항공은 광저우 신바이윈국제공항에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셀프체크인 서비스는 여행객이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의 도움 없이도 해당 기계를 통해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각 항공사별로 공항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남방항공측은 “우선 미국과 유럽 등을 통해 방문한 여행객들이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국내선 한 구간의 탑승수속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또 올해 연말까지 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게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셀프체크인카운터는 E-티켓 이용객이 약 30여초면 좌석을 선택하고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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