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현지 밀착형 여행서, 리얼 후쿠오카
[BOOK] 현지 밀착형 여행서, 리얼 후쿠오카
  • 강화송
  • 승인 2018.11.01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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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밀착형 여행서
리얼 후쿠오카 

어렵게 얻은 짧은 휴가, 원 없이 먹고 놀 방법을 찾는다면 이 책과 후쿠오카 항공권이 정답이다. 후쿠오카에 관련된 진짜배기 정보들만 골라 담았다. 남들에게 자랑하고픈 근사한 여행 테마,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진짜배기 맛집, 많이 걷지 않고 다양한 곳을 돌아볼 수 있는 알짜배기 동선까지. 현지에서 꼭 필요할 밀착형 정보만 밀도 있게 담아 냈다. 열차나 버스로 다녀올 수 있는 이웃 도시, 벳푸와 유후인의 료칸들을 소개하는 분석표와 지도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 책 한 권으로 후쿠오카 여행 준비는 끝이다.
나보영 | 한빛라이프 | 1만5,000원

묻고 싶습니다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문득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여행을 꿈꾼다. 어디론가 떠나서 새로운 일상을 마주하고 낯선 바람을 느끼길 바란다. 여행과 일상은 한 끗 차이, 그 선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고스란히 책장에 옮겼다. 저자는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고, 살고 싶은 대로 살아도 인생은 그럭저럭 잘 굴러간다며 위로한다. 너무 당연한 이치지만 내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쉽사리 건네지 못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여행이라는 이름의 날들을 들려주며 저자가 말을 걸어 온다. 당신은 자유로운지, 일상은 안녕한지.
안혜연 | 상상출판 | 1만3,800원

여행을 마치고
그래서 이제 뭐 하지?

누구나 한 번쯤 ‘세계일주’를 꿈꿔 봤을 것이다. 평범한 대학생이던 저자는 인터넷 펜팔을 하며 알게 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세계일주를 떠났다. 2009년 8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총 529일 동안 그는 무려 5대륙 23개국을 여행했다. 당초 목표했던 펜팔 친구들과의 만남과 세계일주를 모두 이뤘다. 여기까진 한 편의 영화나 다름없다. 그런데 저자의 머릿속에는 질문 하나가 새겨졌다. ‘그래서 이제 뭐 하지?’ 영화 같은 삶 뒤에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만이 그를 반겼다. 현실적인 고민, 일상과 여행의 간극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정찬영 | 이지앤북스 | 1만5,000원

운동화만 신고 떠나는
토닥토닥, 숲

일주일에 하루, 온전한 쉼을 위해 자연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은 여행 안내서. 저자가 직접 전국을 누비며 가장 걷기 좋은 아름다운 산책길 62곳을 소개한다. 큰 비용과 시간, 완벽한 준비가 있어야만 여행이 아니다. 책 한 권과 운동화만 있으면 무료한 주말이 설레는 여행으로 채워질 수 있다. 여행지까지 가는 방법, 추천 일정, 먹거리, 장날 등 실용적인 정보와 여독이 생기지 않는 법 등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여행 노하우도 같이 수록했다. 이번 주말에는 소파에서 몸을 털고 일어나, 가볍게 현관문을 나서자. 그리곤 토닥토닥, 숲길을 걸어 보자.
박여진, 백홍기 | 예문사 | 1만4,000원

피아노 조율사의 중식 노포 탐방기
중국집

외길만 걸어온 중국집, 평생 한 가지 일만 해 온 사람. 이 책에는 지독한 삶의 고집이 담겨 있다. 저자는 무려 26년차 피아노 조율사다. 그의 손이 닿으면 모든 피아노는 맑고 고운 소리가 난다. 그가 조율을 마치고 항상 향하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집이다. 얼굴에 웃음 가득 안고 터벅터벅 식당으로 향하는 즐거움 또한 26년이 된 셈이다. 음식 하나에 삶을 녹였다. 고슬고슬한 볶음밥 위 짬뽕 국물을 적셔 먹는 맛. 바삭한 탕수육에 간장을 콕 찍어 먹는 맛. 전국 40여 곳의 숨은 중식당 이야기를 담백한 만화와 글, 사진으로 엮어 냈다. 
조영권, 이윤희 | CABOOKS | 1만7,000원

현지인이 다니는
진짜 도쿄 맛집을 알려 줄게요

주말마다 도쿄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취미인 사람이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로컬 맛집 70곳을 엄선했다. 참고로 저자는 일본인이다. 신주쿠 사람들의 추억의 맛집, 에비스역 근처 회사원들의 점심 맛집 등 오직 현지인만 알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곳만 담았다. 단순한 정보만이 아니라, 일본 음식에 대한 상식과 스토리도 풍부하게 담겨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체인점도 13곳이나 담았으니,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진짜 도쿄 사람들이 어떤 맛집에 다닐지 궁금하다면 정답은 이 책에 있다.
네모 | 휴머니스트 | 1만4.500원

 

정리 강화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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