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한층 편리해진 새로운 기내좌석을 선보였다. 국제선 이규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에는 180도 젖혀져 침대형으로 개조되는 좌석을, 북미구간 이규제큐티브 클래스에는 보다 새로워진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을,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개별 오디오 및 비디오 선택이 가능한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어캐나다측은 특히 국제선 이규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는 앞뒤간격 191cm, 좌석너비 79cm에 달하며 완전 침대좌석으로 변환돼 장시간 비행하는 승객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각 좌석별로 109cm 높이의 간이벽을 설치했으며 허리받침대 및 마사지 기능 등을 구비했다. 북미구간의 이규제큐티브 클래스 역시 96.5cm에 달하는 다리쪽 공간 확보 및 전기 스위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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