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비엣젯항공, 인천-푸꾸옥 신규 취항
비엣젯항공의 새로운 목적지는 푸꾸옥이다. 또한 베트남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증편하며 본격적인 동계시즌 모객을 준비하고 있다. 다낭, 나트랑, 호찌민 노선을 증편하며 12월에만 4개의 노선이 추가된다. 이에 따라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하루 최대 14회 운항하게 된다. 12월23일부터 신규 취항을 시작하는 인천-푸꾸옥 노선은 주 7회 일정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간다. VJ975편은 인천에서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푸꾸옥에 오전 5시35분에 도착한다. 복편인 VJ974편은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10시45분에 도착한다. 

RS 에어서울, 인천-칼리보 노선 재운항
에어서울이 보라카이에 뜬다. 에어서울은 11월26일부터 인천-칼리보 노선을 운항 재개한다. 현재 인천-칼리보 노선은 에어아시아, 팬퍼시픽항공, 세부퍼시픽항공이 항공편을 투입해 운항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폐쇄 전 주 4회 운항하던 것에서 이제는 주 7회로 일정을 확대했으며, 9월27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에어서울이 11월26일 운항을 시작하면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한 보라카이 운항편이 된다.

TK 터키항공, 이스탄불 공항을 허브로 제2의 도약
이스탄불 공항이 10월29일에 공식 개장했다. 신 공항 오픈 기념식은 터키 공화국 건국 95주년과 같은 날 진행됐으며 공식 명칭은 ‘이스탄불 공항Instanbul Airport’으로 발표했다. 이스탄불 공항은 터키항공의 새로운 허브 공항으로 동서양의 요충지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12월31일부터 모든 터키항공 항공편은 기존에 사용하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이스탄불 공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LH 루프트한자, 인천-뮌헨 주 7회 증편 운항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2019년 하계시즌부터 단독으로 운항 중인 인천-뮌헨 노선을 주 6회에서 7회로 증편 운항한다. 또한 2019년 3월31일부터 기존 운항 시간보다 출발 및 도착 시간을 앞당겨 환승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내년 하계 시즌부터 인천-뮌헨(LH719편) 노선은 오전 10시1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2시25분 뮌헨에 도착하며, 뮌헨-인천(LH178편) 노선은 오후 3시20분 뮌헨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40분 인천에 도착한다. 

AY 핀에어, 인천-헬싱키 운항시간 변경
핀에어가 10월28일부터 2019년 3월30일까지 인천-헬싱키 노선의 운항시간을 변경한다. 변경된 운항시간은 인천-헬싱키(AY042편) 노선은 오전 11시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시5분에 도착한다. 헬싱키-인천(AY041편) 노선은 오후 5시30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9시10분에 도착하게 된다. 

7C 제주항공, 인천-치앙마이 신규 취항
제주항공이 12월19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주 7회 일정이며 인천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치앙마이에 밤 10시30분에 도착한다. 치앙마이에서는 밤 11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6시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현재 제주항공은 인천, 부산, 무안 등 3개 공항에서 방콕행 항공편을 각각 띄우고 있다.

KE 대한항공, 인천-보스턴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2019년 4월12일부터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협약에 따라 인천-보스턴 노선에 취항한다.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 5회(화·수·금·토·일요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오전 10시30분 보스턴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1시30분에 보스턴에서 출발해 익일 오후 4시50분 인천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