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AIGN 여행으로 희망을 나눕니다] 여행이 선물한 ‘처음’이라는 경험
[CAMPAIGN 여행으로 희망을 나눕니다] 여행이 선물한 ‘처음’이라는 경험
  • 신학진
  • 승인 2020.03.02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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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항상 설렌다. 첫 여권, 첫 비행. 
일상과는 다른 식사를 하고, 낯선 장소에서 잠을 청하는 것조차도. 
지구별 여행학교가 그 설레는 ‘처음’을 선물했다.

씨엠립의 흔한 풍경
씨엠립의 흔한 풍경

‘함께’라는 행복


첫 여권을 발급받던 날, 처음으로 출국장을 나서는 날,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순간. 누구에게나 처음은 설레는 법이다. 학생 14명이 인천공항에 모였다.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다. 학생들의 옅은 미소에선 설렘이 묻어 나왔다. 

아름다운 일몰 속에서 더욱 빛난 앙코르 유적
아름다운 일몰 속에서 더욱 빛난 앙코르 유적

 

캄보디아 씨엠립은 ‘앙코르 유적’을 탄생시킨 크메르 제국의 영광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19세기 프랑스 고고학자들의 탐험 이후 발굴된 앙코르 유적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현재는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보존과 복원이 진행 중이다. 캄보디아는 과거부터 주변국들의 침략이 잦았기 때문에 수많은 전쟁을 겪었고, 이념과 사상의 차이가 빚어낸 참극 이후 더딘 발전을 겪으며 현재는 세계 최빈민국으로 분류된다. 반면 행복지수는 세계 10위 안에 든단다.

앙코르 유적지 설명을 집중하며 듣는 학생들
앙코르 유적지 설명을 집중하며 듣는 학생들

캄보디아 씨엠립의 외곽, 동양 최대의 담수호 ‘톤레삽 호수’ 주변에는 수상마을이 위치한다. 이곳은 캄보디아 내에서도 저소득 가구가 밀집해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국내 사회복지법인 다일공동체는 수년 전 이곳에 ‘밥퍼 급식장’을 세워 무상급식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다. 또 멀어서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는 ‘빵퍼 사업’을 통해 신선한 빵을 배달해 준다.

톤레삽 주민들을 위한 급식 나눔 시간
톤레삽 주민들을 위한 급식 나눔 시간

주민들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배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치원을 운영하기도 한다. 하나투어 역시 이러한 지원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씨엠립 지역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관광지 지역사회 공헌의 취지로 10년 넘게 동행하고 있다. 지구별여행학교에 참가한 14명의 학생들은 이곳을 방문해 급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 끼의 소중함, 부모님에 대한 사랑 등 한국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처음’이란 이름으로 스스로에게 알찬 자양분이 되었기를 바란다. 

 

*트래비-하나투어 공동캠페인 ‘여행으로 희망을 나눕니다’는 여행을 통해  발견한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희망여행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fb.com/hanatourfoundation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외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구별여행학교’는 전국의 학교장으로부터 문화체험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추천을 받은 4~5학년 학생 14명과 함께 캄보디아 씨엠립을 여행했다. 하나투어와 한국교총이 맺은 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여행은 하나투어 주최, 하나투어문화재단 주관, 한국교총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글 신학진(하나투어 CSR 담당)  사진제공 하나투어  에디터 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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