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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LINE] 브뤼셀 공항, 다시 난다

  • Editor. 김예지 기자
  • 입력 2020.06.29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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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진에어, 
김포-여수, 여수-제주 신규취항

진에어가 6월19일부터 7월16일까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매일 왕복 1회 부정기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편도 총액 김포-여수 1만7,900원부터, 여수-제주 1만8,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부정기 운항 이후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4V 플라이강원, 
양양-김포 노선 신규취항

플라이강원이 7월17일부터 양양-김포 노선을 주 3회(금·토·일요일) 부정기편으로 운항하며, 186석 규모의 B737-800을 투입한다. 오후 6시 양양을 출발, 6시55분 김포에 도착하며 복편은 김포에서 오후 7시35분 출발, 8시35분 양양에 도착한다. 


BX  에어부산, 
부산-김포 매일 14회로 임시 증편

에어부산이 6월6일부터 30일까지 부산-김포 노선을 매일 왕복 14회로 임시 증편했다.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의 항공편 시간을 오전과 저녁 시간대로 변경해 스케줄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KE  대한항공, 
Back to Front 방식 존 보딩 시행

대한항공이 전 노선 일반석 승객 대상으로 존 보딩(Zone Boarding)을 시작했다. Back to Front 방식으로 후방 열부터 순서대로 탑승하며, 존 번호는 탑승권에 인쇄된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이번 존 보딩을 시행하게 됐다. 단, 유·소아 동반 승객, 노약자,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존 번호와 상관없이 우선 탑승이 가능하다. 

방콕 카오산로드
방콕 카오산로드

LJ 진에어, 
6월부터 국제선 5개 노선 운항

진에어가 6월부터 국제선 5개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 6월2일부터 주 2회 인천-방콕, 4일부터는 주 1회 인천-타이베이를 운항 했으며, 인천-나리타와 오사카 노선은 5일부터 각각 주 1회, 인천-하노이 노선은 6일부터 주 1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국제선 재개 노선 항공편은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다만, 일부 노선에 대해서는 현지발 항공편만 예매할 수 있다.

 

EK 아랍에미레이트항공,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재개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이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6월11일을 시작으로 인천을 비롯 바레인, 맨체스터, 취리히, 비엔나,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더블린, 뉴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추가 17개 도시로 여객 서비스를 재개한 것. 이로써 총 29개 노선을 운항한다고 아랍에미레이트항공 측은 밝혔다. 인천-두바이 노선은 6월18일부터 매주 목·토요일·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다만, 여행 전 각국의 출입국 조건 확인 절차에 따라 자격 요건을 충족한 승객들만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LH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6월부터 한국 노선 운항 재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6월24일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월·수·금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이는 한국 및 유럽의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는 시점에 맞춘 것이다. 추후 운항 스케줄은 여행 제한 조치 등 여러 사항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브뤼셀 공항
©브뤼셀 공항

브뤼셀 공항, 다시 난다

벨기에 브뤼셀 공항이 6월15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6월3일 벨기에 국가안전보장회의(National Security Council: NSC)가 유럽 및 영국 여행 허용을 결정함에 따른 조치다. EU와 NATO 같은 주요 국제기구 본부가 있는 브뤼셀은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비지니스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유럽 주요 도시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 방문에 큰 타격을 입었고, 뒤이어 아시아 주요 도시와 이탈리아에서의 확진자 증가, 미국행 항공 제한 등에 따라 공항 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이번 공항 운영 정상화와 함께 우선 쉥겐 조약(유럽연합간 무비자 통행을 규정한 국경 개방 조약) 국가에 한정해 여객기가 운항되며, 7월부터는 점차적으로 늘려 100여 개 이상의 목적지로 연결할 예정이다.

 

정리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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