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랜드마크인 CN타워의 높이는 553.33m.
63빌딩이 249m니 그 두 배가 넘는다.
타워는 시내 어느 곳에서나 보일 만큼 높고
그 전망대에서 보면 120㎞ 떨어진 나이아가라폭포까지 보일 만큼 높다.
타워에서 보면 토론토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시청을 비롯해 이튼센터, 로열 요크 호텔 등 주요 건물들과
온타리오 호수, 온타리오 플레이스, 하버까지 훤히 다 보인다.
가지런한 고층빌딩들이 만들어내는 시원스레
근사한 스카이라인이 환상이다.
원래 TV, 라디오 송신용 전파탑의 용도로 세워진 것이었는데
현재 연간 170만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