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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하버리조트 - ‘낭만’‘재미’‘고품격’ 3박자가 골고루!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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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완벽한 리조트 보셨나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쪽에 위치한 사바주의 가장 현대적인 항구 도시인 코타키나발루. 다양한 희귀 동식물군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동남아 최고봉의 키나발루 산과 눈부시도록 파란 남지나해가 있어 순수하고 장엄한 자연경관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거기에 잉크를 탄 듯 파란 쪽빛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초록의 널찍한 골프장과 빨간 지붕의 말레이시아 전통 주거 스타일인 롱하우스 구조로 그 낭만적인 전망이 돋보이는 곳이다. 허니무너와 가족 여행자 그리고 비즈니스 여행자까지 모든 여행자의 구미에 꼭 들어맞는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리조트의 거대한 규모와 스타일에서 세계일주 항해가인 마젤란의 기상이 느껴지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의 시내에서 5분,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남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산, 아름다운 푸른 바다, 27홀의 골프장, 스파 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팔방미인 리조트의 면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객실 역시 마젤란 수트라(The Magellan Sutera Hotel)와 퍼시픽 수트라(The Pacific Sutera Hotel)라는 2개의 거대한 호텔에 총 956개의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한 코타키나발루의 최대 규모로 비즈니스, 고급 휴양 허니문, 가족 고객은 물론 대형 그룹 인센티브, 골프, 등반, 다이버, 동식물 탐험가 등 폭넓은 고객층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리조트형인 마젤란 수트라의 객실은 모두 개별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져 조용히 머물고자 하는 고급 허니문, 가족여행자에게 적합한 룸타입이다. 그리고 비즈니스 호텔 스타일의 퍼시픽 수트라는 골프코스와 아름다운 남지나해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고층건물로 세련되게 지어져 골프나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이 밖에도 수트라하버 리조트에는 5개의 수영장, 15개의 식당과 바, 야간 골프가 가능한 27홀 챔피언십 골프장, 다양한 레크레이션 및 해양스포츠 천국인 마리나&컨트리클럽, 세계적 브랜드인 만다라 스파,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 및 28개의 미팅룸 등 그 부대시설 역시 코타키나발루 최대, 최고라는 명성에 걸맞게 마련돼 있다. 

인도네시아어로 ‘비단’을 의미하는 ‘수트라’. 인공 해안이지만 곱디고운 수트라하버의 비단결 같은 백사장과 더불어 저녁 무렵, 리조트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낭만과 운치는 두말 하면 잔소리다.


수트라하버의 즐길거리 best 3

-동남아 최고봉(最高峰)을 정복한다

그 밖에도 리조트에서 차로 3시간 정도를 달리면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키나발루 산(Mt. Kinabalu 4,098m) 3,353m 지점에 위치한 라바나타에 도착한다. 이틀 정도 코스를 잡고 캠핑을 즐기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당일 코스로 산을 체험한다. 라바나타에서 정상까지는 2시간 남짓 걸린다. 정상에서는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한 사바주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산을 감싸고 있는 국립공원은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지난 2000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명성에 걸맞게 이 험한 산을 오르면 등반 확인증을 준다.

-‘인어공주’, ‘바다의 왕자’가 되어

수트라하버 항구에서 모터보트로 20분 거리에 있는 코타키나발루의 툰구 압둘라만 해양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가 가능하다. 사피 섬에서는 빵 부스러기를 먹기 위해 몰려드는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산호초들을 관찰할 수 있다. 물이 옥빛으로 투명해서 물고기가 훤히 다 들여다보인다. 몰려드는 수많은 고기떼에 애 어른 할 것 없이 눈이 휘둥그레지며 좋아한다. 열대어 먹이 주기가 끝나면 이어서 마누칸 섬으로 이동한다. 맑고 투명한 바다 빛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스노클링을 비롯해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의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칙칙폭폭’ 증기 기차 체험

수트라하버 리조트와 사바주 철도청의 합작 프로젝트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영국 통치시대의 북보르네오로 돌아간 듯 예스러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 기차 여행을 하는 동안 과거의 영국 정글 탐험가 복장의 수트라하버 리조트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도시락으로 점심도 즐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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