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열려라하늘길] 밴쿠버 - 서부 캐나다 교역의 중심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2.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 캐나다 교역의 중심

캐나다 제3의 도시로 서쪽 끝 태평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밴쿠버는 캐나다 동부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지리적인 이점을 무기로 서부 캐나다 최대의 상공업 도시이자 무역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관광에 있어서도 온화한 기온과 잘 정비된 자연을 통해 캐나다 관광의 일번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현재 우리나라와 밴쿠버를 잇는 직항편으로는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싱가포르항공을 들 수 있다. 월, 수, 금요일 주3회 운항하는 대한항공편을 이용하면 3개월 유효한 왕복항공권을 155만3,100원, 6개월 175만3,100원, 1년은 236만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매일 취항하는 에어캐나다는 한층 저렴한 요금에 이용 가능하다. 3개월 항공권은 110만원, 6개월 120만원, 1년은 150만원이다. 주말 출발편은 4만원이 인상된다. 월, 목, 토요일에 출발하는 싱가포르항공의 직항편은 6개월의 경우 120만원, 1년은 141만8,000원이 책정됐다. 주중?말 요금차는 없다. 

경유편으로는 일본 나리타를 거치는 JAL일본항공의 스케줄이 좋다. 일본에서 3~4시간의 대기시간을 가지며 3개월 항공권은 75만원, 6개월 90만원, 1년은 100만원이다. 주말 출발편의 경우 3만원이 인상된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 가능.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에바항공은 수, 금, 일요일 출발된다. 당일연결이 가능하지만 리턴시 대만에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10시간(요일마다 약간씩 다르다)이 넘어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여행자에게 권할 만 하다. 타이베이에서는 트랜짓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무료 반일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요금은 1개월의 경우 70만원부터, 6개월 75만원, 1년은 95만원이다. 

미국 비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유나이티드항공의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편은 나리타를 거쳐 유나이티드의 거점도시인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 밴쿠버를 연결한다. 3개월 항공권은 114만원, 1년은 140만원이다. 주말 출발편은 출?도착 각각에 대해 3만5,000원씩의 추가 요금이 부가된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