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Travie writer/ Travie photographer 공모전’의 에세이 부문과 사진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김수진씨(여행중독)와 신성식씨(키키), 아깝게 차점으로 노력상을 수상한 민경찬씨(세개일주)가 트래비 편집부를 찾았다.

에세이 부문 대상수상자-김수진씨

‘테마’있는 ‘문화’ 이야기에 관심 많아… 

김수진씨는 현재 JOINS.COM에서 CNN 한글 뉴스 번역가로 활동 중인 프리랜서이다. 현재 모 인터넷뉴스 사이트에서 ‘김수진의 여행야화’를 연재중인 인기 작가이기도 하다. 네이버 이벤트 배너 광고를 보고 트래비 이벤트에 우연히 참여하게 됐는데 이렇게 큰 상을 타서 너무도 기쁘다고 말한다. 김수진씨는 ‘문화’에 초점을 맞춘 여행에 특히나 관심이 많다고. 앞으로 여행관련 작가가 꿈이라는 그녀는 특히 한국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유럽의 다양한 문화와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해 VJ수업을 들으며 내공을 쌓고 있다. 앞으로 김수진 씨가 트래비 독자에게 전해줄 ‘테마’있는 여러 나라의 ‘문화’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신성식씨

트래비 경품으로 ‘허니문’ 갑니다 

홋카이도의 갈매기 한 무리가 하얀 눈 위를 날고 있는 장관을 포착한 사진으로 신성식씨는 공모전 사진부문 대상을 수상한 신성식씨는 그야말로 공모전에 강한 ‘응모쟁이’였다. 한강사진 공모전, 경기방문의 해 사진 공모전, 줌인 생태 사진 공모전, 그 외의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해 대상 및 여러 상을 휩쓸어 여행경품 뿐 아니라 기타 여러 상품을 싹쓸이 했다. 모 카메라 회사의 사진 공모전에 대상을 수상해 홋카이도를 다녀와서 트래비에 ‘또’ 공모한 작품이 ‘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신성식씨. 상품인 싱가포르 여행 상품권으로 허니문을 다녀오신다니 트래비의 경품이 더욱 소중하게 쓰이는 것만 같아 트래비 편집국에서도 매우 뿌듯했다. 현재 만화가로 활동 중인 신성식씨의 사진, 에세이, 만화까지 전천후 활동을 주목하자. 

사진부문 노력상 수상자-민경찬씨

자타공인 트래비 열혈 독자 

“꼭 한번 만나고 싶었습니다!” 정말 민경찬씨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공모전에 열과 성의를 다해 좋은 작품을 올려줄 뿐 아니라 “지하철 가판대에서 트래비 구입하기”와 같은 애정이 듬뿍 담긴 블로그의 포스트를 통해 ‘트래비 편집부가 비공식적으로 선정한 열혈 독자’ 민경찬 씨는 사진 실력까지 갖추어 대상의 차점인 노력상에 선정됐다. 현재 개인 사업 중인 민경찬씨는 앞으로 “Travie writer로 활동하면서 Travie lighter가 되어 독자의 궁금증을  밝혀주겠다”며 더욱 신선한 정보와 사진으로 활약할 것이라는 야심 찬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