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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방 있나요?] 금당리버힐-조용한 산 속, 꿈 같은 휴식"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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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산 속, 꿈 같은 휴식

인체에 유익하다는 해발 700m 지대. 이곳 강원도 평창군, 평창 강의 금당계곡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산 중턱에 금당리버힐이 있다. 6,200평의 대지에 펼쳐진 금당리버힐은 문화를 테마로 한 자연 친화형 펜션 리조트답게 각종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대단위 펜션 단지이다. 16평형 가족 룸이 12개, 22평 단체 룸이 2개 갖춰져 있으며, 3개 객실이 1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과 동 사이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거실, 침실, 욕실, 주방으로 구성된 가족 룸은 10개가 온돌방이고 나머지는 침대방으로 꾸며져 있다. 침실 2개에 거실, 욕실, 주방이 갖춰진 단체 룸은 객실 내에 침실이 모두 2층에 올라 앉아 있어 거실이 더 넓게 느껴진다. 나무로 만들어진 집이라 실내에 있어도 나무 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온다.

피닉스 파크에서 30분 거리

또한 바비큐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장작불이 지펴진 난로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고구마도 구워 먹을 수 있다. 산책로나 야생화 정원을 거닐며 쌓였던 피로를 풀고 하이킹 코스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한낮의 여유를 만끽해도 좋다. 특히 눈이 오는 겨울철에는 주변 설경이 멋진 데다 피닉스 파크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스키족들도 자주 찾는다. 요즘엔 번잡스러운 스키장 바로 앞에 숙소를 잡기보다는 숙소를 스키장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잡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쉬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곳을 찾는 발걸음도 더욱 늘고 있다. 

수영장이나 카페 같은 편의시설도 있어 여름에도 좋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마다 즐비한 계곡에서는 래프팅 등 계곡 레포츠가 가능하다. 한겨울의 추운 날씨에는 불가능하지만 겨울이 지나면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창공을 가르며 날아 보는 것도 색다른 묘미다.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1184/ www.riverhills.co.kr

자료제공 : 저스트고펜션 www.justgo365.com/ 1544-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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