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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항공 다시 날개 단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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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까지 특별요금 행사

국내 최초 저비용항공사인 한성항공이 2월15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한성항공측은 이번 운항재개로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전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성항공은 2월15일부터 청주-제주 구간을 하루 2회 왕복 운항하고, 빠른 시일내에 프랑스 ATR사로부터 66인승 비행기 2호기를 도입해 증편 및 노선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내 3호기를 도입, 정기항공 취득과 국제선 운항도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성항공은 운항재개를 기념해 2월28일까지 청주-제주 노선 특별요금 행사를 실시한다. 운항 첫날인 15일에는 1만원, 16일 1만5,000원, 17일 2만원, 18~21일 2만5,000원, 22~23일 3만원, 24~28일 3만5,000원의 저렴한 요금(편도)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3월1일부터는 기존 요금이 적용돼 주중 4만5,000원, 주말(금·토·일요일) 5만2,000원이다. 한편 한성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운항을 시작했으나 경영진간의 갈등으로 지난해 서울지방항공청에 항공기 운항중단 신청을 제출해 12월19일부터 현재까지 운항을 중단해왔다. www.hansungairlin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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