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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타고 FIFA 월드컵 응원가자!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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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이 2006 FIFA 월드컵™ 경기 초대권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전격 실시한다.
독일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에미레이트항공과 FIFA의 협의를 거쳐 탄생한 이번 패키지는 독일 12개 FIFA 월드컵 경기 개최도시 내 100여 개의 호텔 숙박시설과 더불어 독일 4개 도시로 가는 항공편이 포함된다. 가격은 최저 2,480유로부터다.
에미레이트그룹의 셰이크 아흐메드 회장은 “이번 특별 패키지를 통해 승객들이 2006 FIFA 월드컵™에 직접 참가해 자국 팀을 응원하는 등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셉 블래터 FIFA 회장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이번 패키지에 대해 “에미레이트항공은 FIFA와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는 최초의 항공사이며, 2006 FIFA 월드컵™은 에미레이트 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즉각적인 혜택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예약이 가능한 왕복 항공권, 공항세, 유류 할증료, 호텔 숙박, 세금 및 봉사료와 2006 FIFA 월드컵™ 경기 초대권이 포함된다.(에미레이트항공 측은 모든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본 패키지에는 비자나 공항 교통편 및 월드컵 경기장 교통편 관련 가격은 불포함이다. 본 패키지는 결승전을 포함해 6월 9일부터 7월 9일 사이에 개최되는 모든 64개 경기에 유효하다. 2~5성급 호텔로 구성된 숙박시설은 2박 이상 일정으로 구성됐다.
현재 한국에 배당된 입장권 물량은 토고전에 170여장, 프랑스와 스위스전에 각각 300여장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숙박시설과 항공좌석 상태에 따라 판매량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예약을 원할 경우에는 좀더 서둘러야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02-779-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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