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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의 으뜸 용정차입니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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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중국서호국제차문화박람회 개최

우리나라 보성처럼 중국에서 차로 매우 유명한 항저우(항주)에서 2006중국서호국제차문화박람회가 오는 4월1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차문화를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006중국서호국제차문화박람회는 전문적인 전시회를 통해 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또 용정차로 대표되는 항저우의 특별한 테마여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항저우시는 ‘차는 국민음료, 항저우는 중국 차의 수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행사의 개시는 오는 4월1일 열리는 ‘2006서호용정차첫수확축제’다. 차잎은 일년 중 여러번 수확을 거듭하는데, 그 중에서도 청명 전에 채집한 용정차잎은 ‘양전차’라고 부르며 최상품을 취급한다. 차 채집 외에, 사자춤, 용춤 공연, 차잎볶기왕 선발대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4월13일부터 19일까지 민속다예 시연 및, 차를 주제로 한 가무 공연 등을 볼 수 있는 ‘청하방민간다도회’가, 4월21일부터 23일까지 ‘2006중국항저우국제명차박람회’가 각각 개최된다. 또 용정차스페셜리스트 대회와 한중일 3국 다예교류 등도 진행된다. 

항저우시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차문화 기행을 추천한다. 용정차 밭을 직접 둘러보고, 다예 시연을 관람, 차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차농가에 머물며, 전통음식을 맛보고 차 문화를 더 가까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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