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채식요리가 한 자리에 모인다. 타이완관광청은 3월20일부터 31일까지 조선호텔에서 ‘제2회 타이완 채식요리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향연을 위해 타이완의 8대 요리사로 꼽히는 유명 요리사가 방한하며 콩, 두부 등 야채를 이용해 만든 각종 육류, 해산물 요리 등 다채로운 음식들을 선보이게 된다. 관광청측은 “지난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채식요리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광청은 최근 요리, 여행 등 모든 분야에서 일고 있는 웰빙 바람에 편승해 이번 축제를 계기로 타이완의 웰빙상품 구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02-732-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