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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하늘길] 프랑크푸르트 - 독일 금융과 상업의 메카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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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인 베를린과 더불어 독일의 양대 도시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는 금융과 상업의 메카로 ‘뱅크푸르트’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곳. 매년 수도 없이 많은 세미나와 국제회의로 항상 붐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국적항공사가 모두 직항편을 취항하면서 유럽여행의 관문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 유럽항공사로는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이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1일전 발권해야하는 1개월 유효항공권을 140만원(최소7일 체류), 14일 전 발권해야 하는 2개월 유효항공권을 150만원(최소 4일 체류), 3개월 175만5,500원, 6개월 207만4,500원, 1년 302만200원에 판매한다. 매일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지만 출발일 변경이 불가하고 귀국일 변경시 40만원의 수수료가 부가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전 발권하는 45일 유효항공권을 135만원(4일 체류), 14일전 발권하는 2개월 항공권을 145만원, 3개월 162만원(3일 체류), 6개월 192만원, 1년 210만원에 판매중이다. 월, 수, 금, 일요일 주4회 운항된다.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21일전과 14일전 발권하는 1개월 항공권을 각각 105만원과 115만원(7일 체류)에 판매하고, 7일전 발권하는 2개월 항공권은 130만원(4일 체류), 3개월 167만1,800원, 6개월 197만5,700원, 1년은 225만원이다. 환불시엔 판매가의 50%에 해당하는금액이 수수료로 부가되기 때문에 발권시 신중해야한다. 매일취항. 

경유편으로는 두바이를 통해 유럽을 연결하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스케줄이 좋다. 3개월 135만원(4일 체류), 6개월 155만원, 1년 175만원이고 두바이에서 1회의 스톱오버가 무료로 제공된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 가능. 

중동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카타르항공도 인기다. 서울에서 상해-도하를 거쳐 연결되는 해당 항공편은 3개월의 경우 89만9,500원, 6개월 107만1,000원, 1년 153만3,000원이다. 매일 출발되지만 월, 목, 금요일 출발을 제외하면 당일 연결은 불가능하다. 도하에서의 1회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타이항공은 가장 저렴한 요금을 자랑한다. 2달전과 15일전 사전 발권하는 1개월 항고권은 각각 70만원과 75만원이고, 일반 1개월은 80만원이다. 3개월 항공권은 93만원, 6개월 110만원, 1년은 145만원이다. 방콕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는 하루 2회가 운항되지만 서울과 연계되면 트랜짓 시간이 좋지 않다. 방콕 직항을 타면 12시간 정도의 대기시간 후 이동해야 하고, 타이베이나 홍콩 경유편을 이용하면 바로 연결편을 탈 수 있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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