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열려라 하늘길] 취리히 - 국제 금융도시로의 초대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5.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위스 최대의 도시이자 국제적인 금융 도시인 취리히는 중세의 건물들과 현대적인 쇼핑센터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신구의 도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이 화, 목, 토요일 주3회에 걸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직항편을 이용하면 21일전 발권해야 하는 1개월 유효한 왕복항공권(최소 7일 이상 체류)은 140만원, 14일전 발권해야 하는 2개월 항공권(최소 4일 체류)은 150만원, 발권규정 없는 3개월 항공권은 175만5,500원, 6개월 207만4,500원, 1년 22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중립국인 스위스의 대표도시인 만큼 취리히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항공편이 취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프랑크푸르트나 런던을 경유해 취리히를 잇는다. 21일전 발권하는 45일 항공권(4일 체류)은 145만원, 14일전 발권하는 2개월 항공권은 155만원, 3개월 172만원, 6개월 202만원, 1년은 248만9,500원이다. 스톱오버는 6개월 이상 항공권에 한해 방향당 1회가 가능하다. 출발은 경유편에 따라 요일이 다르며 당일연결이 가능하다. 

KLM네덜란드항공은 암스테르담을 경유해 취리히를 잇는다. 1개월 유효항공권(5일 체류)은 105만원부터, 2개월(4일 체류)은 140만원부터, 3개월은 175만5,500원, 6개월 207만4,500원, 1년은 225만원이다. 항공요금은 발권시한에 따라 조금씩 변경된다. 매일 출발하고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스톱오버는 6개월 이상 방향당 1회 허용. 

오스트리아항공도 좋은 스케줄로 인기. 하지만 좌석이 많지 않아 예약하려면 일찍 서둘러야 한다. 3개월 항공권은 90만원부터, 6개월은 130만원, 1년은 170만원이다. 오스트리아항공편은 인천에서 도쿄나 베이징, 상하이 등을 경유해 취리히를 연결하고, 스톱오버는 전체 여정중 1회가 허용된다. 

방콕을 경유하는 타이항공은 저렴한 항공요금으로 호응이 높다. 2달 전 발권하는 1개월 항공권은 70만원, 15일전 발권하면 75만원, 일반 1개월 항공권은 80만원이다. 3개월은 93만원, 6개월은 110만원부터, 1년은 145만원이다. 매일 취항하고 당일 연결이 가능하지만 인천-방콕 직항편을 이용하면 방콕에서의 트랜짓 시간이 상당히 길다. 때문에 인천-타이베이-방콕행을 이용하는 편이 더 좋다. 요금은 두 경우 다 동일. 스톱오버는 6개월부터 1회 허용된다. 

두바이에 대한 인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는 에미레이트항공도 두 지역을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항공사. 3개월 항공권은 135만원, 6개월 155만원, 1년은 175만원이다. 좌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일찍 예약하는 편이 좋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고 1회의 무료 스톱오버가 가능하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