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에서 2022년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총 30개 도시를 다룬 가이드북이며 서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가지 버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루이 비통은 1998년부터 <시티 가이드> 컬렉션을 출판해왔다. 독창적인 관점을 기반으로 엄선한 장소들을 소개한다.
이번 컬렉션에는 새로운 장소들을 대거 포함한 파리 편을 비롯해 뉴욕, 로마, 시드니, 상하이, 케이프타운, 베를린, 멕시코, 베이징, 밀라노, 타이베이, 도쿄, 프라하, 로스앤젤레스, 런던 편이 개편을 거쳐 다채로워졌다.
또한 유명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 소설가진 유청(Jin Yucheng), 배우 다니엘 브륄(Daniel Brühl), 비주얼 아티스트 스칼렛 베일리(Scarlett Baily)’ 등 예술가들이 제작에 참여해 파리, 상하이, 베를린, 멕시코시티까지 4곳의 도시를 각각 재발견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이번 컬렉션은 특별 한정판 박스 세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특별 한정판 세트는 프랑스어와 영어로 출시되며 시드니 블루, 케이프타운 그린, 로마 옐로, 베를린 오렌지, 타이베이 핑크, 총 5가지의 컬러로 출시되었다. 고급 목재로 제작된 케이스에 담겨 제공된다. 현재 박스 세트 영문 버전은 한국 지점에 입고되어 판매 중이며 가격은 80만원대.
정리 강화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