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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하늘길] 오슬로 - 피오르드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도시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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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는 스카게라크 해협으로부터 약 100km 들어온 피오르드 깊숙이 자리한 도시.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풍광으로 많은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르웨이 정치, 문화, 공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나라와 노르웨이를 잇는 직항편은 없다. 대한항공은 프랑크푸르트나 런던, 파리 등 유럽의 다른 직항 도시를 경유해 오슬로를 잇는다. 최소 7일 이상 체류해야 하는 1개월 항공권은 166만원, 3개월은 175만5,500원(4일 체류), 6개월 207만4,500원, 1년은 235만원이다.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되고, 스톱오버는 6개월 항공권부터 가능하다. 

암스테르담을 경유하는 네덜란드항공은 5일 이상 체류해야 하는 1개월 항공권을 115만원부터, 2개월은 150만원부터(4일 체류), 3개월 175만5,500원, 6개월 207만4,500원, 1년은 23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루프트한자독일항공은 발권 시한에 따라 21일 전 발권해야 하는 3개월 항공권을 115만원, 130만원(14일 전 발권), 140만원(7일 전 발권)에 판매한다. 규정없는 3개월 항공권은 175만5,500원, 6개월 207만4,500원, 1년은 235만원이다. 두 항공사 모두 매일 출발에 당일 연결이 가능하고, 6개월 이상 항공권부터 스톱오버가 제공된다. 출발 후 날짜 변경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수료가 부가된다. 

중국 지역이나 홍콩, 일본 등을 경유해 연결되는 핀에어는 헬싱키를 거쳐 오슬로를 잇는다. 베이징이나 상하이, 광저우 등을 들렀다 헬싱키를 경유하는 항공권은 1개월 107만원, 45일 119만원, 3개월 132만원, 6개월 140만원, 1년은 172만원이다. 6월30일 이후 성수기에는 유효기간에 따라 5만원 내외로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홍콩이나 도쿄, 오사카 등을 경유해 헬싱키를 거쳐 오슬로를 잇는 항공편은 45일 유효 항공권이 131만원, 3개월 144만원, 6개월 154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경유편에 따라 항공기는 매일 출발하지만 당일 연결은 불가능하다. 대신 모든 항공권에 대해 스톱오버가 1회 가능하다. 스톱오버 추가시엔 9만원이 별도로 부가된다. 

오스트리아항공 역시 상하이나 베이징, 방콕, 도쿄, 쿠알라룸푸르 등지를 거쳐 비엔나를 경유해 오슬로로 들어간다. 3개월 항공권은 100만원부터. 6개월 140만원, 1년은 170만원이다. 매일 출발하지만 당일 연결은 불가능하고 모든 항공권에 대해 스톱오버가 제공된다. 스톱오버 추가시엔 7만원이 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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