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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쏟아지는 여름 프로모션

  • Editor. 홍은혜 기자
  • 입력 2022.06.0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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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혼자는 외로워,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커플의, 커플에 의한, 커플을 위한 이벤트. 강원도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아워 스윗 저니(Our Sweet Journey)’를 선보인다. 숙암 스위트룸(킹, 코너, 테라스 스위트) 1박, 웰니스클럽 및 아쿠아클럽 2인 이용권, 스파클링와인 ‘판티니 그랑 뀌베 비앙코 스와로브스키’ 1병, 피낭시에 세트, 스웨덴 스킨케어 브랜드 라부르켓의 배스 솔트 등이 제공된다. 숙암 테라스 스위트룸은 객실 내 단독 테라스와 야외 자쿠지를 갖추고 있어 한층 더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루프톱에서는 밤하늘 가득 메운 별을 감상하고, 글라스하우스에서는 음악을 들으며 가든을 산책할 수 있다. 혼자는 외롭다. 둘일 때 비로소 완성되는 즐거움이다.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

힙 or 나른, 글래드 호텔 

자고로 MZ세대의 호캉스는 힙해야 한다. 글래드호텔이 에그슬럿(Eggslut)과 컬래버레이션한 ‘글래드x에그슬럿 패키지 시즌2’를 선보였다. 객실 1박과 에그슬럿 한정판 배스밤,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 바이젠 스타일 맥주, 테리 원단으로 만든 슬리퍼 1개, 에그슬럿 2만원권 기프트카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10만원부터. ‘힙’하기엔 너무 나른한 상태라면 ‘나른한 글래드 패키지’를 추천한다. 객실 1박, 홈웨어 브랜드 나른(Nareun)의 여성용 ‘맨살 트렁크’ 또는 ‘맨살 점프수트’를 제공한다.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는 여성용 맨살 트렁크 시리즈 중 ‘디저트 라인’의 제품 2개와 미나리 카밍토너 2개, 시트 마스크 2개를 추가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로비라운지 음료 2잔 교환권, 야외 수영장 입장권 2매를 추가 제공한다. 

©코오롱 리조트
©코오롱 리조트

로컬 푸드의 맛, 코오롱 리조트

코오롱 리조트가 지역 농수산업자와 상생을 통해 ‘로컬 푸드 피에스타’를 선보인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는 동해의 해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데 경주 양남면 전복을 활용한 미역국과 전복 송이 특밥, 회 정식을 레스토랑 ‘썬시티’와 ‘클럽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다. 경주 코오롱호텔에서는 경주 토마토를 활용한 빙수와 빵을 베이커리 ‘옳온’에서 판매한다. 레스토랑 ‘계림’의 조식 뷔페에서는 경주 이사금 쌀, 오이, 느타리버섯, 부추 등의 재료로 김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에서는 제철 식재료인 생멸치, 미역 등을 활용한 꼬지 어묵, 기장 미역국 등을 선보인다. 호텔 프런트에서는 어묵 선물 세트, 기장 미역 세트 등을 판매한다. 

©파라다이스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보약 한 첩, 파라다이스호텔

보약이 별건가, 제철 음식이 보약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건강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보양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중식당 ‘남풍’에서는 사천 민물 장어탕을 판매하는데 장어 뼈를 장시간 우려 낸 육수에 민물장어와 야채, 마라, 향신료를 넣고 끓여 냈으며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제철 성게와 멍게를 넣은 덮밥을 맛볼 수 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는 여름 빙수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또바 빙수’는 곱게 간 눈꽃 얼음 위에 달콤한 대추토마토 마리네이드와 바질 셔벗을 얹어 마무리했다. 대추토마토는 햇볕에 말린 뒤 꿀에 절이는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8일의 빙수’라고도 불린다. 9월12일까지만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5만2,000원. 

©카펠라양양 오너스클럽
©카펠라양양 오너스클럽

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카펠라양양 오너스클럽

‘프라이빗’은 언제나 설렌다. 카펠라양양 리조트 회원을 위한 프라이빗 클럽하우스 ‘카펠라양양 오너스클럽’이 오픈했다. 오너스클럽은 총 3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전 세계의 카펠라 체인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소셜 라운지 ‘더 리빙 룸’이 위치한다. 따뜻한 티 서비스와 함께 고객을 맞이하며 건축, 미술, 공예 등 다양한 문화 강좌도 열리고 있다. 2층 ‘더 비스트로’에서는 ‘피에르가니에르파리’ 등에서 실력을 쌓은 윤화영 셰프가 강원도 음식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를 선보인다. 3층 ‘더갤러리’에서는 카펠라양양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회원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건물 곳곳에서 유남권, 김덕호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도 전시 중이다. 사전 예약은 필수. 카펠라양양은 강원도 양양 송전 해변에 신축 중인 회원제 리조트로 2024년 오픈 예정. 

©해비치 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제주

환경의 달, 해비치 호텔 제주

6월은 환경의 달. 해비치 호텔 제주가 친환경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본 오브 네이처(Born of Nature)’ 패키지를 출시했다. 수페리어 객실 1박, 베지테리언 조식 룸서비스, 친환경 치약과 칫솔 키트 등을 제공한다. 베지테리언 조식은 프랑스식 타르트인 키슈로렌, 슈퍼푸드 샐러드, 그래놀라, 과일, 계란, 유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동물들이 제초를 대신하는 유기농법으로 생산한 녹차도 마셔 볼 수 있다. 패키지 내 제공되는 ‘다도 체험 이용권’을 제시하면 약과도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사실 지구를 지키는 일이라기보단 내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에 가깝다. 가격은 48만원부터, 10월31일까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단짠단짠,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달콤한 디저트와 짭짤한 세이버리의 조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더 아트리움 라운지’에서는 직접 양봉한 벌꿀을 활용해 ‘허니 하이티 앳 페어몬트’를 선보이는 중이다. 3단 트레이에 준비되는 7가지 디저트 메뉴로는 허니콤을 얹은 허니슈, 아몬드 크림과 생망고 등이 올라간 망고 타르트, 마스카르포네 크림, 한라봉 오렌지 오페라, 유자 마카롱, 허니 무스케이크, 홈메이드 스콘이 있다.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세이버리 메뉴로는 잉글리시 머핀 위에 호주산 쇠고기 청정우, 흑마늘 퓌레 등을 얹은 비프 카르파초, 브리오슈에 허니 갈릭 마요네즈와 치킨 등을 넣은 오픈 샌드위치 등 총 4가지가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5,000원. 2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쏟아지는 여름 프로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팀 버튼 감독 전시회 티켓 2매, 빙수 15% 할인권 등이 포함된 ‘J & 더 월드 오브 팀 버튼’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가격은 딜럭스 객실 기준 24만원부터.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는 뷰티 브랜드 ‘AHC’와 컬래버레이션한 ‘파리 판타지 패키지’를 진행한다. AHC 한정판 어메니티 4종 및 조식 2인 혜택 등이 포함됐다. 가격은 29만5,000원부터.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는 키즈 특화 스위트룸인 ‘더 스위트’를 오픈했으며,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웨스틴 리조트 괌과 연계한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을 맞이해 빙수도 쏟아진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수박 빙수를,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 및 애플 청포도 빙수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4만8,000원, 6만5,000원, 5만5,000원. 

 

정리 홍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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