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남부의 빛과 색.
경상남도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 경남 통영 미래사  
미래사는 통영 미륵산에 자리한다. 고즈넉한 편백숲이 길게 뻗어 있어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 경남 함양 남계서원  
1522년, 조선시대 학자 ‘정여창’을 모시기 위해, 소수서원에 이어 2번째로 세워진 사원이다. 함양 남계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 경남 거제 식물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식물원. 거제정글돔, 야외생태정원, 수생정원, 석부작정원 등 다양한 콘셉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남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해상식물공원이다. 외도 보타니아를 거닐면 무려 3,000여 종의 꽃과 나무를 구경할 수 있다

| 경남 밀양 금시당  
1566년 조선 중기 문신이었던 ‘이광진’ 선생의 별업으로 세워진 곳. 정원에는 무려 460여 년의 시간을 머금은 은행나무가 있다. 이광진 선생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진다

| 경남 사천 에어쇼  
대한민국 최초의 항공기는 ‘부활호’다. 사천은 ‘부활호’의 고향이다. 항공우주산업 중심의 도시, 사천에서 해마다 진행되는 에어쇼

| 경남 함양 상림공원
9세기 통일신라 말기 학자 ‘최치원’이 조성한 공원.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을 통해 사계절 맛볼 수 있다

| 경남 양산 황산공원  
가을이면 붉게 물든 댑싸리가 절경에 달하는 공원. 과거 댑싸리는 빗자루로 사용되던 식물이다. 양산 최고의 포토스폿

|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전국 최초의 한방 테마파크. 한옥스테이, 약선식당, 약초온실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이 가능하다

| 경남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경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핑크뮬리 명소. 그뿐만 아니라 황화코스모스 군락도 거대하게 이뤄져 있어 가을 꽃구경에 제격인 공원

| 경남 하동 삼성궁   
삼성궁은 환인, 환웅, 단군, 총 3분의 성인을 모신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청학동 도인촌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 경남 창원 돝섬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이다. 섬의 모양이 누워 있는 돼지와 같다 하여 붙은 이름.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되어 있다

| 경남 양산 통도사  
대한민국의 3대 사찰 중 한 곳.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봄에 피어나는 ‘홍매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 경남 진주 지수승산부자마을  
LG, GS그룹 창업주들의 생가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한국 재벌과 수많은 기업인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가 위치한 마을이다 

사진 김경우, 진소영, 류채우  에디터 트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