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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소니 렌즈, G 딱지가 붙어도 가볍게

  • Editor. 곽서희 기자
  • 입력 2023.04.11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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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G 딱지가 붙어도 가볍게, FE 50mm F1.4 GM

소니 렌즈에 ‘G’ 마크가 붙었다는 건 두 가지를 의미한다. 첫째, 프리미엄이라는 것(G 마크는 소니의 프리미엄 렌즈, ‘G Master’를 의미한다). 둘째는 무겁다는 것(비싼 렌즈는 무겁다는 불변의 법칙). 그러나 이번 소니의 신상 렌즈 FE 50mm F1.4 GM은 다르다. 퀄리티를 더하고 무게를 덜었다.

일단 가볍다. 무게 516g. 동일한 사양의 기존 모델 대비 약 33% 가벼운 무게와 15% 작아진 크기를 자랑한다. 그리고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렌즈를 탑재해 색 번짐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유지한다.

또 다른 장점은 역시나 보케. 우리가 단렌즈를 쥘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이유 아니던가. F1.4가 선사하는 깊고 부드러운 보케 효과는 인물 촬영시 특히 뒷배경을 확실히 날리고 피사체를 강조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안겨 준다. 게다가 사람의 눈과 가장 유사한 화각, 50mm다. 인물, 풍경, 여행 등 전천후로 사용하기 좋은 단렌즈를 찾는다면 더 이상의 고민은 시간낭비다. 

 

로보락
봄 대청소의 조력자,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

꽃 피는 봄, 먼지 피어오르는 집안을 대청소하기 딱 좋은 계절.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다. 이름답게 성능이 ‘울트라’급이다. 로보락 로봇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6,000파스칼의 흡입력을 갖춰 진공 청소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초음파 진동 물걸레질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 분당 최대 3,000회에 달하는 진동이 쏟아진 액체도 말끔히 쓸어 준다고.

장애물 회피 및 인식 능력도 향상됐다. 리액티브 3D 장애물 회피 시스템을 적용해 양말, 전선 등 42가지 사물과 놓치기 쉬운 3cm 높이의 작은 물체까지 인식한단다. 로봇청소기에 배배 꼬여 들어간 전선을 하나하나 푸는 짜증나는 작업도 생략해 주는 기특한 녀석. 대청소를 미룰 핑계는 사라졌다. 가격은 미정.

Skinfood
모공 걱정 막아 줄게요, 도토리 라인 3종

모공 걱정은 탈모 걱정과 비슷하다. 초장에 미리 잡아야 하고, 예방이 중요하며, 나이와 비례해 심각해지고, 한 번 진행되면 돌이키기 어렵다.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이 가장 늦은 때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관리가 필요한데, 지레 겁 먹지 마시길.

스킨푸드가 청정 지리산 도토리 추출물이 함유된 도토리 라인 3종(패드, 앰플, 크림)을 출시했다. 모공 타이트닝 특허 성분이 들어 있어 눈에 보이는 모공 수 감소 효과와 모공 수축 효과가 짱짱하다. 모공 깊이 개선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도 완료했다고. 스킨푸드답게 순하지만 효능은 확실하다. 도토리, 이제 먹지 말고 진짜 피부에 양보할 때다. 

 

글 곽서희 기자 사진 업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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