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주요 여행사의 기획전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나투어와 교원투어, 노랑풍선 등은 패키지부터 자유여행까지 풍성한 혜택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하나투어는 하나팩 2.0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달라진 여행 준비에 최적의 답을 제안하는 ‘요즘 여행의 답’ 프로모션을 약 6주간 전개한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여행 경품 이벤트와 얼리버드 할인, 제휴 카드 할인 등을 진행해 최대 33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14일까지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는 패키지, 자유여행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 패키지 베스트셀러 상품(1명), 50만원 상당 자유여행 베스트셀러 상품(2명), 하나투어 1만 마일리지(100명)를 제공한다. 또 출발일 60일 전 예약 고객이라면 최대 20만원 얼리버드 할인도 중복 적용 가능하며, IBK 기업은행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4만 원 청구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달라진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경험하는 여행 전 과정에 대해 공감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답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Hi-Five, 반가운 5월’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행이지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여행객 구성에 맞춰 쉽고 편리하게 떠날 수 있도는 맞춤 테마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기획전 상품은 여행객 구성을 고려해 ▲아이와 하이파이브 ▲가족 모두 하이파이브 ▲연인과 하이파이브 ▲부모님과 하이파이브 ▲4050 우리끼리 하이파이브 등 5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5월12일까지 기획전 상품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4만원 할인, 지역별 무료 옵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추천 상품으로는 서유럽 4국 11일, 호주 시드니 6·7일, 태국 푸켓 5·6일, 말레이시아·싱가포르·푸켓 크루즈 7일, 중국 장가계 4·5일 등을 꼽았다.

노랑풍선은 자유여행에 무게를 실었다. 4월4일부터 ‘취향 존중 여행도 스타일’ 기획전을 열어 ▲맞춤 에어텔 ▲취향별 호텔 ▲감동 백배 액티비티 ▲안전한 픽업 총 4개의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맞춤 에어텔과 취향별 호텔은 일본과 유럽, 미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주요 호텔을 플렉스형, 감성형으로 나눴으며, 항공권 결합, 디너 크루즈와 발코니 조식 등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감동백배 액티비티에서는 데이 투어나 행사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는데, 다낭 바나힐 테마파크투어, 코나티카발루 동막골 반딧불 투어, 런던 PL 토트넘 훗스퍼 전체 홈경기 티켓 등이 준비돼 있다. 안전한 픽업은 공항-호텔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최저 2만4,900원부터 괌, 태국, 세부 등 주요 도시에서의 공항 픽업 및 샌딩이 가능하다. 

이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