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몰리묵 비치.
바람이 붓을 들었습니다.
물결을 바르고 파도를 칠합니다.
대지의 명암─
암초의 색감─
바다의 질감─
이토록 아름다운 도화지 위,
서퍼는 추락이 두렵지 않습니다.
글·사진 곽서희 기자
일요일 아침, 몰리묵 비치.
바람이 붓을 들었습니다.
물결을 바르고 파도를 칠합니다.
대지의 명암─
암초의 색감─
바다의 질감─
이토록 아름다운 도화지 위,
서퍼는 추락이 두렵지 않습니다.
글·사진 곽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