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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고대 왕국, 탄종 자라 테랑가누 하우스

  • Editor. 이성균 기자
  • 입력 2023.08.23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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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종자라 리조트가 럭셔리 빌라 '테렝가누 하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 YTL HOTELS
탄종자라 리조트가 럭셔리 빌라 '테렝가누 하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 YTL HOTELS

쿠알라룸푸르 탄종자라 리조트 럭셔리 빌라 오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탄종 자라 리조트’가 럭셔리 빌라 ‘테렝가누 하우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탄종 자라 리조트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3시간 남짓 떨어져 있다. 말레이시아 반도 동부 해안에 위치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말레이시아의 고대 왕궁을 테마로 건축된 탄종 자라 리조트는 ‘아가 칸 건축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총 99개의 객실을 갖췄다. 그중 테렝가누 하우스는 독채 풀빌라 타입이다. 열대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숲속의 왕궁 같은 근사함을 느낄 수 있다. 객실 요금은 2인 기준 1박에 130만원부터. 리조트에서 스피드 보트로 30분 거리인 ‘텡골섬’에서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등과 같은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기대해도 되는 두바이 신상 호텔들

두바이의 기세가 매섭다. 올해 상반기에만 85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면서 2019년 같은 기간 830만명 기록을 넘어섰다. 두바이는 팬데믹 기간에도 도시 개발에 공을 들였는데, 그 노력이 결실을 봤다. 코로나19 여파도 완전히 지운 셈이다.

특히 여러 호텔이 줄지어 문을 열었는데, 관광청이 추천한 호텔도 눈여겨볼 만하다. 팜 주메이라에 둥지를 튼 중동 첫 NH호텔인 ‘NH 두바이 더 팜(NH Dubai The Palm)’,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치고 올해 2월 재개장한 럭셔리 리조트 ‘밥 알 샴스(Bab Al Shams)’, 두바이의 일몰과 화려한 스카이라인 뷰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라나, 도체스터 컬렉션(The Lana, Dorchester Collection, 올해 말 개관)’ 3곳이 한국인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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